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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꿈속에서 "대포치워"라는 소리에 시달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도 찌부둥하고 기분도 별로 좋지 않고.... 마누라 몰래 시그마 70-200을 매입한 것이 마음에 걸려 그런가보다 하고 늘 찜찜해 있었지요. 오늘 아침에서야 이유를 알았습니다..... ㅠ.ㅠ 요 근래 들어 새벽에 그리도 코를 곤답니다. 오늘 새벽은...
좋은 일은 별거 아니고.. 어제 본가에 갔더니 갑자기 어머님이 몇백을 쓰라고 준것... 이걸 어디에 쓰나, 렌즈를 사?, 마눌을 줄까? 아니면 마눌 몰래 비상금으로? 맨 마지막은 나중에 걸리면 초죽음.... -_-;; 아직도 고민중..... 행복한 고민.... 아무래도 와이프 통장으로 들어갈듯 싶습니다. 여긴 들어가면 나오지 않습...
갑작스레 토욜날 스노보드 타러가는 약속이 생기는 바람에. 생쑈를 했어요. 집에 장비가 하나도 없다보니.. 그 흔하디 흔한 패딩 잠바도 없다보니.. 다 사야 하더라구요. 퇴근 전까지는 스노보드 기초 동영상을 보고.. 6시 땡하는 소리와 함께 퇴근해서 롯데백화점이며 까르푸며 온갖 군데를 다 뒤지고 다녔는데. 산건 고글,...
오늘 괜시리.. 일은 손에 안잡히고 주륵주륵 내리는 창밖만 바라보고 있고 싶네요.. ^^; 음악을 우울함을 증대시켜주는 감수성 짙은 음악으로만 깔아주고 괜시리 가을비에 마음 적시고 있습니다. 이런 날은 정말 분위기 좋은 까페에 가서 짙은 커피향과 부드러운 음악에 젖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니면 아예 기분 좋은 사람들...
주말에 소박한 출사를 했더랬어요. 2컷. 같은 피사체인데, 어느덧 다르게 담고 있는 나 자신이 보이더군요. 위의 컷이 요즈음 해보려는 그런 거고, 아래샷이 제가 고집했던 그런 건데.... 어느 샷이 더 나을지 그 질문을 이제 던지지 않는듯..... 그 둘 사이지 않을까.. 한답니다. 이제사 본 어느 영화의 .. 움.. 들어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