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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이를 떠나보낸지 어언 한달이 되어갑니다. 대안도 없이 덜컥 보내고 새로맞을 디카가 없는겁니다. 어설프게 필카로 찍어서 스캔을 해오고보면 스캔비(?)가 아까울 정도의 사진이..... 해서 ....님의 강력한 스캔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기어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저렴한 스캔 한대를 주문한것이지요. 카드는 안된다...
망원에 대한 갈망이 요즘들어 상당히 많습니다. 전 50-200(F2.8-3.5)으로 새를 찍으러 갔다가 조금만 접근하면 도망가버리는 야속한 새들 때문에... 생각을 하다 보니 3가지로 거의 압축이 되더군요. 1번은 간단히 EC-14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노출 1번 조임(F5정도), 가격 490,000원정도, 배율 1.4배 2번은 니콘변환 마운트...
뭘 하고 하루를 보내야 할까요? 따분하고,심심하고,노곤하고,찌뿌둥하고, 온몸의 삭신이 쑤시고, 한마디로 꾸리꾸리 합니다. 아침엔 비만오면 촬영을 할려고 했더니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집밖으로 나오지도 못 했습니다. 하루를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지겹다는 생각만 드네요. 빈대떡이나 마누라에게 해 달라고 할까...
예전에 즐겨듣던.. 이젠 구석에 있을 lp판을 구해봅니다.. 점점 아나로그에 젓어드는것같습니다.. 가끔가게에서 들을수있는 .. 먼곳이라도 달려갈것이니 혹여 주위분들에게도 한번 알아봐주심고맙겠습니다.. 샵에서 구할수가 거의 없네요...
내일 새벽 일출 및 상고대 촬영하러 갑니다. 상고대는 9시 케이블카 타고 올라와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간의 곡주와 간식을 가지고 갑니다. 혹시 오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011-680-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