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뒤에 붙이는 '씨'와 '님' 중 어느것이 높인말일까요?
오프상에서 곤란할때가 간혹 있기도 합니다...
질문처럼 두 단어중 어느것이 높인말이고
또한 어느때 사용해야 맞는 말일까요?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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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ie(도남선)2006.01.15 - 10:37 #55507님이 더 높인말이랍니다.
씨는 한자어고 님은 한글이고...
씨는 제가 djslr에서는 쓰지 못하는 말이고, 님은 얼마든지 쓸수 있는 말입니다.
이유인즉, 동급정도에서만 씨를 쓴다네요.
님이라는 단어가 한글에서 가장 존칭어라네요...
참고로 통신상용어의 님에 대한 자료가 있어 링크를 겁니다.
http://www.hangeul.pe.kr/net-lingo/data/ijb-2000.hwp (한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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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2006.01.19 - 22:54 #55510대략 20여년전만 해도 심야의 음악방송에서는 "000에 사시는 000 씨로 부터 온 사연입니다..." 라는 멘트가 일상적이었습니다. 또 그런 호칭이 아주 자연스럽게 통용이 되었었지요.
헌데....그 후 제가 가르치던 여학생으로 부터 "윤동주님의....."라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그 여학생은 공부를 아주 잘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모두가 `윤동주의 임의 침묵'을 자연스레 이야기 할 때, 그 녀석만은 '윤동주님의 임의 침묵' 이라면서 `님`이란 호칭을 꼭 붙였던 것이었죠.
당시 상당히 어색한 느낌을 받으면서...그 또래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종의 `선민의식`을 그리 둘러 표현한 것이 아니었는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후 조금씩 세월이 흐르면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하는 음악프로의 dj들로 부터 일반인의 이름 뒤에도 `님`이라는 존칭을 사용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어느사이 그 어색했던 존칭이 이제는 공공의 장소에서 자연스레 모두의 이름뒤에 붙이는 존칭으로 자리를 잡은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20여년 전, 처음 접했을 때의 `님`의 느낌과 지금도 종종 듣게되는 `님`의 느낌은 조금도 변함없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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