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는 돌에 새기고....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친구는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노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올 때까지 말 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 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았던 친구가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그만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왔을 때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때렸을 때는 모래에다가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가 적었지?"
친구는 대답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 때, 우리는 모래에 그 사실을 적어야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을 지워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하였을 때, 우리는 그 사실을 돌에 기록해야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테니까."
우리 속담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맞는 말인데....
가만 돌아보면 우리는 그것을 거꾸로 할 때가 많습니다.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은혜는 물에 새겨 금방 잊어버리고
마음에서 버려야 할 원수는 돌에 새겨 두고두고 기억하는 것이지요.
우리의 마음은 하나여서
은혜를 새기든 원수를 새기든 둘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한번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 봅시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새겨져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돌아 봅시다.
내 마음 가득히 원수를 새기고 쓴 뿌리를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은혜를 새기고
늘 감사며 살아가는 djslr회원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6/29일자 전주안디옥교회 주보에서 펌...

하늘아찌/성은경 님의 최근 댓글
사진은 지난 2월10일 몹시 추웠던날 차 계기판에 나타난 온도를 찍어본 것입니다..^^ 2011 03.02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변치 않고 함께 하시는 여러분이 djslr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일이 열거는 못했지만 한스님, 비룡님, 골퍼님,어닉님, 우드님,두기님,굿매너님,김용대님,호크님,세이노님,만두집아들님, 그리고, 빗방울님,오팔님,아이쇼핑님 등등........ 너무도 보고 싶은 분들입니다...^^ 그동안 미국 생활이 나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 가버린 것 같습니다. 여유도, 낭만도 그리고, 친구도... 그저 앞만보고 살아 온 것 같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들이 짧았지만 소중했던 한 권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가끔씩 이렇게 찾아와서 여러분에게서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보려 합니다....^^ 허락하실꺼죠? 2011 01.13 고맙습니다. 이렇게 기억해 주셔서..... 그리고, 감사합니다. 바이런님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1 01.13 나중에 나이아가라 출사팀을 한번 구성하심이......^^ 우리집에서 12시간쯤 가면 되는데......ㅎㅎ 새해에도 변함없이 해맑은 웃음 보여주세요. 2011 01.13 고맙습니다. 오내사님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1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