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책 소개


거의 매일 뒤적거리는 조그만 사진책이 하나 있다.
혹씨 펴낸이를 아시는 분 있을려나 ...하지만
1980년에 나온 책으로 145쪽 3,000 원.
글은 6,7줄
그리고 당시로서는 사진의 질에 많이 노력한 듯한 책이다.
* *
사진들을 넘겨보고 감상하고,
이리저리 따져보고
내 찍는 방식하고 비교해보고
그러다가
요즘 한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내가 찍은 사진들이 두리뭉실한데 비해서
여기 뽑아놓은 사진들은 주제가 확실한 것이 눈에 보인다.
나보다 한 걸음 더 바싹 나아갔거나
(ㅋㅋ 코를 바짝 댓거나)
또는 나보다 서너걸음이나 더 뒤로 물러나
부차적인 조그만 소재들을 아주 줄여버린...
그런 점들.
..
아마 한 2,3년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그런 기대를 갖고 있다.
^^
Steve Barakatt-Rainbow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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