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너무 많이 본 널란넘

위 사진은 본문 내용과 무관합니다. ㅡㅡ' 비둘기 사진이 없다보니...
오늘 아침 길을 가다가 비둘기 한마리가 그물(건물에 보호용으로 쳐놓은 그물)에 걸려 있는걸 봤습니다.
비내린 후라 뚝뚝 떨어지는 물망울에 꺼꾸로 허우적 대는 꼴이라니...
하도 안되어 보여서 급하지만 잠시 오토바이 세우고서 올라가서 주머니용칼에 있는 가위로 그물을 잘라 주었습니다.
하나 하나 자르는데 이넘이 왜이리 날개를 퍼덕 대던지...
" 야 가만히좀 있어라... 비둘기 고기는 맛도 없어. 안먹는다... "
저를 잡으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마지막 그물을 자르고 나니 떨어져 나가면서 땅으로 내려가더군요.
전 이넘 구해 주면 좋다고 날 따라 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역시 그런건 만화에나 나오는 이야기 인거 같습
니다. 빤히 쳐다 보고 있길래... 다가 갔더니 그냥 푸다닥~ 하고 날아가 버리는 겁니다.
(OO)' 뻘쭘~
날개에 그물잔해가 아직 남아 있는데... 그거나 풀고 가지... 나쁜넘~

널란넘(이정도) 님의 최근 댓글
마침 그때 대전에 있습니다. ㅎㅎ확답은 못하지만 저도 달립니다. 2013 12.04 ^^ 축하드립니다. 인준이 아들 돌잔치때문에 이번주에 대전가는데... 공교롭게도 시간이 겹치네요. ;;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o^ 2013 10.24 축하드립니다. ^^ 2013 09.04 감사합니다.(_ _) 멀리서 찾아주신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덕분에 잘 치루고 올라왔습니다. ^^ 2013 09.04 저도 서울에서 달릴게요. 2013 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