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D 구입기

깜짝 놀라셨죠?! ^.^
쉼터가 캐논으로 기변했나 하는 잠시 잠깐의 의문이 생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몇일전 명희씨를 통해 두기님으로부터 쪽지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이번달에 한국에 잠시 들를 예정이니, 300d와 렌즈 몇가지를 구입해달라'는...
장터의 가격등을 비교해 보다가 이번달 말쯤 가격이 조금더 하락한다는 이야기가 돌아
잠시 늦추면 어떻느냐는 쪽지를 보냈지만, '가격이 하락해도 좋으니, 꼭 구입해 달라'는
답쪽지가 왔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서울 남대문에 아주 잠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을 통하면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 보고 데드픽셀/핫픽셀 체크도
하는 것이 유리하겠다 생각이 되어 직접 구입하기로 하였고, 중고 물건을 기다려 봤지만,
생각보다 300D 블랙키트는 잘 나오질 않더군요.
(구입을 하고 집에 도착을 하니, 장터에 몇개의 물품이 올라왔더군요. 이런,... -.-;;)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에 도착을 한뒤, 중고렌즈를 구입하러 남부터미널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남부터미널역 출구에서 잠시 기다려 렌즈(75-300 is usm)를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비교적 좋은 상태에 비해서는 저렴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잠시 판매자분과 콜라 한 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뒤, 남대문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남대문 상가쪽에 도착을 한뒤, 여러군데 들려볼까하다가 미리 조사해 놓은 가격중 비교적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그리고 그 이전에 몇번 거래를 해보아 만족을 하였기에 창신카메라를 먼저
들려 보았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이곳 300D의 경우는 다른 곳보다 3~4만원이상 높았었습니다.)
가격을 문의해보니, 남대문 오프라인 가격중 가장 낮은 가격보다 대략 1~2만원 밖에 높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이곳에서 구입하자하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구입할 물건을 쭉 알려드리고,
데드픽셀/핫픽셀 체크를 한뒤 물건 대금을 지불하였습니다.
사실 제 물건이 아니었지만, 박스를 개봉하여 카메라를 꺼낼때의 기분은 무척 좋더군요.
특히, 고속버스를 타고 대전에 내려올 때 잠시 꺼내어 만져 볼때의 그 느낌은 제 d1x를 부산에서
구입하여 대전으로 돌아올때 느꼈던 그 느낌이었습니다. ^.^
(아무래도 s3pro를 꼭 구입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대전으로 내려오는 도중 명희씨로 부터 두기님의 연락이 왔습니다. '몇일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서 테스트좀 해달라는...'
집에 도착을 하여 렌즈를 장착하여 간이 핀테스트 겸 몇 컷을 날려보니,
생각보다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d1x 만큼의 강한 셔터음과 미러 충격은 느껴지지 않아도,
또한, 무척이나 가벼운 바디 느낌이 전해져 와도,
'좋다... 새것이라 더 좋은가 보다...' 하는 느낌만 전해져 옵니다.
그래서, 그냥 조용히 다시 포장해 두었습니다.
계속 테스트 하다가는 새카메라 구입 뽐뿌에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다만, 월요일 저녁때 전달해줄 예정이라, 아무래도 일요일날 야외에서 몇컷 더 날려보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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