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오늘..
정리하지 못한 사진들이 맘에 걸려
부랴부랴 정리를 하다 문득 느낀게 있었답니다.
같은 장소
비슷한 구도로 잡았지만
위의 사진과 아랫사진은 느낌히 전혀 다르더라구요.
피사체가 존재함과 존재하지 않음..
그 차이는 딱히 설명할 수 없지만
제겐 커다랗게 다가왔답니다.
단지 집한채를 피사체로 삼기엔 무언가 부족한 사진이
모델로 인해서 조금은 채워진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왠지...
피사체를 보는 눈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자꾸만 부족하다 느끼는 사진들은
아무래도
무언가 뚜렷한 피사체 없이 찍어대는 사진들이었기 때문이 아니였나라는 생각을 해보며...
괜히 밤늦도록 뒹굴뒹굴 거리다가
끄적끄적대고 갑니다.. ^^;;;
// 아 참! 아래 사진의 모델은 ice님 이십니다. "사람들"에 올려져 있는 사진이라죠 ^^;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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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valents/장삼순2005.03.09 - 08:19 #170054사진 좋아요
인프리님, 어떤 틀과 형식에 너무 구애받지 마세요
현대사진은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피사체를 통하여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한장의 아름다운 사진보다는 자신만의 혼을 담아 낼수 있는 즉,
보는 사람마다 모두 다른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사진이 현대사진의 흐름이예요
한마디로 말해 알프레드 스티글리츠가 말한 바로 Equivalents라고 말할 수도 있지요
무식한 사람이 아는 척해서 죄송~~ -
infree™-秀珉/오연경2005.03.09 - 10:15 #170058모두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옛풍님~ 저두 그것을 느꼈답니다.
아무래도 인물의 시선이나 행동의 진행방향 쪽으로 공간을 더 주어야하는데
많이 아쉬웠던 사진이었어요.
피사체의 움직임, 시선, 진행방향, 위치.. 부제..
너무 머리아프게 생각하면.. 더 어려워지겠죠? ^^;;
요즘 좀 침체기인듯 싶습니다.
오히려 잘찍으려 노력한 사진들 중 보다는
일상에서 찰칵거리면서 여러장 찍어내는 사진이 더 나오보이기도 하니 말에요..
좀 더 공부하고 정진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무조건 찍으려 하는 것보단 반달이님처럼 책이라도 들여다보고
사진좀 많이 감상하고 해야할 듯... 싶네요.. ^^
많이 알려주세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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