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
를 다녀왔어요..
토요일에 DJSLR에 사진 벙개를
새벽 4시 40분에 기상하여 시작해서 6시 50분쯤 집에 도착했는데
다음날 일찍 일어날 생각에.. 사진 정리도 못하구 9시쯤 쉬려고 누웠다가 자버렸다죠..
일요일 6시 10분경 어머니가 깨우시구..
넘 이르다 싶으셨는지 좀 더 잠을 청하라하시다가 6시 40분경 다시 깨우시더라구요
그렇게 다섯 가족이 모두모두 부랴부랴 준비하고 짐을 챙기고
8시쯤 출발했답니다.
단지 구례 산수유마을과 광양 매화마을을 들릴거라 생각했는데
남원의 광한루에 들리시더라구요.. 한 10시쯤 되었던거 같아요.
광한루는 처음 가봤는데 11시쯤에 전통혼례가 있더라구요.
오작교를 건너면서 온갖 애교부리는 잉어, 붕어 등의 물고기를 만나고
둘레둘레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그러다가 건너편 춘향테마파크를 들리려다가 보니 전통혼례 시간이 애매할거 같아서
그네나 뛰자 하고 갔는데
그네뿐 아니라 전통 놀이하는 곳이 따로 있떠라구요..
널뛰기도 있고 제기차기랑 투호및 고리던지기 같은 것도 직접 체험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그 뒤에는 월매의 집이라고 옛날 집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더라구요
그렇게 구경하다보니 11시쯤 되어서 전통혼례가 시작했어요
신랑은 외국인이고 신부는 "미남"이란 이름을 가진 아리따운 분이었답니다.
신나는 사물놀애패가 혼례를 축하하고
신랑 신부가 가마타고 혼례식장으로 행렬을 지어 가더라구요. ^^
신랑은 재미있는지 싱글벙글.. ^^
외국인이라 그런지 더욱 즐거워하고 상기된 모습이었답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히(약간은 서늘하게) 불어주고..
아마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겠죠?
그렇게 30분쯤 보다가 발길을 돌려 구례 산수유 마을로 가려했으나
광한루에 핀 산수유를 보니 아직 봉오리만 올라와있길래
저희 부모님은 원래 계획하신 여수의 "오동도"로 출발했답니다.
(이때서야 오동도가 목적지인걸 알았다져 ㅋㅋ)
그렇게 오동도에 가서 동백꽃도 구경하고 등대도 올라가보고..
기웃기웃 이곳저곳 또 살펴보다가
다시 광양 매화마을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이곳저곳 구경을 많이해서인지 다들 지친상태였어요.
게다가 매화마을 가는데 길을 몰라서 헤메었지 뭐에요.. ㅠ_ㅠ
(네비게이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죠.. )
그러다 친절하신 아저씨를 만나서
뒤를 열심히 쫓아가니 아저씨가 밀리는 길 말고 돌아가는 길로 앞장서서
쭈욱쭈욱 앞으로 나갔답니다.
매화마을 근처에 도착하니 거기서부터는 근처에 주차를 하고
운행하는 버스를 기다려서 들어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4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더군요...주차장에 차들도 빼곡히~~
그렇게 30여분 기다려 버스를 타고 매화마을에 갔더랬죠.
아직 매화가 다 피진 않았어요
매화축제의 마지막날이라 사람은 많았지만
아마 다음주 정도면 활짝 핀 매화를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을 전체가 매화나무로 둘러쌓여 있는데 만개하면 정말 이쁠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
그렇게 간단히 요기를 하고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다시 대전으로 힘든 몸을 이끌고 7시쯤 출발..그리고 또 중간에 헤메는 바람에 10시쯤 도착 ^^;
하하.. 정말 힘든 주말이었네요.
거의 12시간 이상을 돌아다녔던.. ㅎㅎ
그렇지만 추억은 가~~득한 주말이었네요...
이렇게 두서없이 쓰고보니 글이 너무 깁니다. ㅡ.ㅡ;
저희 가족 나들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
(이래저래 토욜부터 일욜까지 사진만 300장 가까이 되는거 같네요.. 아하하..
부랴부랴 정리해서 이번주 내내 올려야겟어요 ^^;)






infree™-秀珉/오연경 님의 최근 댓글
우아- 저도 가고 싶지만 이제 다음주 수욜이 예정인지라 ...즐거운 시간 되셔요~^^ 2013 10.18 ^^ 저도 모처럼 빼꼼 글 남깁니다. 매번 그냥 들어왔다 나가기 일쑤였는데 ㅎㅎ... 아~~ 예전에 사진 찍으러 다닐때가 정말 그리워요~~~ 다들 오랫만에 뵈니 정말 좋습니다 ^^ 2013 08.02 우아아아아!! +_+ 정말 대단하셔요!! 구경하고 싶습니다. 오오오.... >_< 2013 06.01 헛...! 정말이요?? 제가 요새 정신없는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오내사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찾아뵙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_ㅠ 2013 05.28 우아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완전 멋있었을 것 같아요~ 2013 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