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생각, 그리고...
쉼터님은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 위의 지적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역시 걱정을 하고 있으니까요...
2002년 8월 무렵 제 개인사이트(jacoc.cafe24.com)로 부터 시작을 하여,
slrclub의 오프라인 모임중 대전/충청지역 회원분들 몇분이 함께 출사를 한뒤
동호회(djslr.com)를 만들자고 하여 시작된 것이 2003년 1월 초순이니 대략 2년 6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기쁜일, 슬픈일, 서운한일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저희 djslr은 끈끈한 정을 유지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많은 회원분들이 합심하여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에 와서 여러 우려와 걱정의 마음들을 제게 전화나 쪽지로 알려 오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우려와 걱정을 저도 함께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작년 초반까지는 개인들 신상에 대해 거의 파악을 하고 있을 정도였었습니다.
어느 회원이 어느 바디를 쓰고 렌즈는 어떠한 것을 쓰고 있다. 사진 경향은 어느 방향이다.
어느 정도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등등... 그리고 그러한 관심이 동호회를 운영하는 밑거름이었다고
생각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중반부터는 그러하지를 못하였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증가된 회원분들 모두를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찼었고,
지금에 와서는 오프에 참석하신 회원분들의 닉과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동호회 관리도 소홀해진 점도 역시 있었습니다.
특히, 제 개인적인 사정이 요즘 점점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되다 보니,
동호회를 운영할 힘이 거의 소진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인가 회원 몇분께는 조만간 운영자 직을 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동호회는 쉼터 혼자 운영하는 것도, 회장님이신 hans님 혼자 운영하는 것도 아닙니다.
hans님과 저는 자연적으로 조금씩 뒤로 물러나고, 회원분들 여러분들 모두가 각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여
운영을 해나가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hans님과 저는 조정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hans님과 저의 힘이 그리 크지 못합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이제는 모두다 운영자라는 생각으로 조금더 참여를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동호회를 위해 주셨으면 합니다. hans님과 저는 그러한 활동에 최대한 뒷바라지를 하겠습니다.
동호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움, 애정,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댓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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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valents/장삼순2005.07.19 - 16:46 #178008글을 읽고 보니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전혀 그 동안 전혀 도움이 못되서...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제가 볼때는 어느 단체나 모임이든 성장통을 앓는 시기가 있는데
지금이 그 시기인것 같아요
좀 더 발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쉼터님 힘네세요 -
infree™-秀珉/오연경2005.07.20 - 01:01 #178019hans님, 쉼터님..
그저 두분께 감사하고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두분 모두 정말 너무 감사드리구요..
힘내세요...
언제든 힘이 필요하면 말씀하시구요
작은 힘이나마 힘껏.. 도와드릴테니까요..
DJSLR 화이팅! 입니다. ^^ -
namddll/申正淳2005.07.20 - 10:42 #178023이 어려운 시기에
이 무더위에.....
힘내십시요.
모두 정으로 모인 정이 가득한 모임이지만
그러나 사람이 모이면 힘들지요.
쉼터님이 흔들리면 않되지요.
흔들리지 말고 맘데로 하시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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