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엔 인도가 없다
인도간 아이들 한테 첫소식이 왔습니다.
횐님들이 말씀 하신것 같이 잘 적응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도소식-1
인도에 온지 이틀째-
여행한지는 4일째다
HongKong에서는 그다지 큰 문화적 충격은 안받았는데,
왜냐면 언어만 다를 뿐이지 서울이랑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교통편 등 사람을 위한 시설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아서 낯선 곳이어도 이동하는데 큰 불편이 없었다.
짧은 기간동안 거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해봤는데 정말 편리했다.
트램, 기차, MTR(지하철), 도보.ㅋㅋ
참, 놀라운 건 홍콩은 공항이 너무 넓어서 게이트까지 이동하는 데에도 MTR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다만 조금 놀란게 있다면 사람들이 질서를 너무 안 지킨다는 점.
Delhi에 와서 놀란 건.
HongKong에서는 사람이 질서를 잘 안지킨다고 말할 수 있다면
Delhi는 질서 자체가 아예 없다는 것이다.
Delhi에는 인도가 없다랄까?ㅋㅋ
차도가 즉 인도다.
그리고 정말 절실히 느낀 건,
생명수당이 가장 많은 보험을 들 걸 그랬다는 것이다.
인도에 갈 거면 보험을 꼭 들으라는 얘기가 괜한 소리가 아니다.
거짓말 안하고 진짜로 길 한 번 건널 때 마다 생명을 걸어야 한다.
그리고 너무나 심한 공해 때문에 폐렴에 걸려 죽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폐렴은 조금 오버이긴 하지만..
그만큼 너무 공해가 심하다. 숨 한 번 들이마실 때 마다 기침이 나온다. 콧속에서는 까만 가루가 계속 나오고...
움직이는 버스에서 그냥 내리고 타고.
오늘도 세 번이나 이용한 오토릭샤는 안전벨트 없는 롤러코스터라고 표현 하는 게 맞을 거다.
정말 교통사고가 안 나는 게 신기하다.
간이 작은 사람이라면 Delhi는 오지 말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혼잡함과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ㅠ_ㅠ
그래도 Indian들이 외국인들에게 호의적이기도 하고 먹을 것도 맛있고 다니다 보면 종종 한국 사람도 만나고 등등 아무튼 좋다.ㅋ
뭐 외국인에 대한 호의라는 것은 일반 사람들에 대한 얘기다.
아무래도 상인들이나 릭샤꾼, 택시기사, 게스트 하우스 직원 등들은 사기도 많이 치고 아무튼 그렇다.
나는 안 당했지만 오늘 New Delhi Station에서 사기를 당한 남자 두 분을 만났다. 중요한 건 체격 건장한 '남자'라는 것이다!
숙소를 잡는데 택시기사랑 게스트하우스 직원들에게 US$60 을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Double room하나에 거의 6만원이라니..
참고로 일반적으로 Rs250쯤 한다. 한화로 6천원 정도.
앞으로는 사기를 조심해야겠다는 것 다고 느꼈다.
참 그리고 이곳 음식 정말 맛있다.ㅋ
뭐, 정말까진 아니긴 하지만.. HongKong보다는 훨~씬 훨씬 맛있다.
매콤하기도 하고 조금 덜 기름지고.
블랙커피 강추! 커피 정말 맛있다.
참 그리고 내가 잡은 숙소 바로 앞에서 파는 100% 진짜 100%오렌지 쥬스도 너무너무 맛있다. 그 자리에서 껍찔을 까서 짜주는데, 다른 사람들이 마셨던 컵을 제대로 씻지 않고 따라준다는 사실만 무시하면 어느 곳에서도 맛보지 못할 100% 원액을 마실 수 있다~ 가격도 only Rs15. 한화로 따지자면 360원정도?
오늘 저녁에는 Mumbai에서 올라온, 22일 여행한 언니를 만나서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에 난! Naan! , 치킨볶음밥에 KingFisher란 인도 맥주도 한잔~
인도에서는 술 마시기가 무지 어렵다는데 Delhi에 술파는 곳을 알아내서 찾아갔다.ㅋ
대신 술에 tax가 따로 붙어서 비싼 편.
도수는 3%조금 넘는 정도인데 너무너무 맛있다.
내 기관지에 묵은 먼지가 싹~ 내려가는 기분이랄까?
내일은 이제 Delhi를 떠나 Udaipur에 간다.
SL(2등석 침대칸)을 타고 밤 7시 50분에 출발해 20시간이나 가야한다- 그러니까 가기 전에 과일을 조금 사고,ㅋ
인도를 알아갈수록,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록 더욱더 걱정되는 것은 왜일까.ㅋ
인도는- 정말 생각했던 것 보다 좋기도 하고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심한 충격을 받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곳이다.
말로는 다 설명하기 힘들다.
이제 시작이다.
많은 곳에 가서 많은 경험을 할 생각에 집 생각은 하나도 안 난다.ㅋ
정말 여기 와서 느낀 건-
필요한 경비와 용기만 있으면 된다. 그냥 무작정 얼굴에 철판 깔면 사람들도 친절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한 것도 없다.
지구는 하나?ㅋㅋㅋ
횐님들이 말씀 하신것 같이 잘 적응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도소식-1
인도에 온지 이틀째-
여행한지는 4일째다
HongKong에서는 그다지 큰 문화적 충격은 안받았는데,
왜냐면 언어만 다를 뿐이지 서울이랑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교통편 등 사람을 위한 시설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아서 낯선 곳이어도 이동하는데 큰 불편이 없었다.
짧은 기간동안 거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해봤는데 정말 편리했다.
트램, 기차, MTR(지하철), 도보.ㅋㅋ
참, 놀라운 건 홍콩은 공항이 너무 넓어서 게이트까지 이동하는 데에도 MTR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다만 조금 놀란게 있다면 사람들이 질서를 너무 안 지킨다는 점.
Delhi에 와서 놀란 건.
HongKong에서는 사람이 질서를 잘 안지킨다고 말할 수 있다면
Delhi는 질서 자체가 아예 없다는 것이다.
Delhi에는 인도가 없다랄까?ㅋㅋ
차도가 즉 인도다.
그리고 정말 절실히 느낀 건,
생명수당이 가장 많은 보험을 들 걸 그랬다는 것이다.
인도에 갈 거면 보험을 꼭 들으라는 얘기가 괜한 소리가 아니다.
거짓말 안하고 진짜로 길 한 번 건널 때 마다 생명을 걸어야 한다.
그리고 너무나 심한 공해 때문에 폐렴에 걸려 죽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폐렴은 조금 오버이긴 하지만..
그만큼 너무 공해가 심하다. 숨 한 번 들이마실 때 마다 기침이 나온다. 콧속에서는 까만 가루가 계속 나오고...
움직이는 버스에서 그냥 내리고 타고.
오늘도 세 번이나 이용한 오토릭샤는 안전벨트 없는 롤러코스터라고 표현 하는 게 맞을 거다.
정말 교통사고가 안 나는 게 신기하다.
간이 작은 사람이라면 Delhi는 오지 말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혼잡함과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ㅠ_ㅠ
그래도 Indian들이 외국인들에게 호의적이기도 하고 먹을 것도 맛있고 다니다 보면 종종 한국 사람도 만나고 등등 아무튼 좋다.ㅋ
뭐 외국인에 대한 호의라는 것은 일반 사람들에 대한 얘기다.
아무래도 상인들이나 릭샤꾼, 택시기사, 게스트 하우스 직원 등들은 사기도 많이 치고 아무튼 그렇다.
나는 안 당했지만 오늘 New Delhi Station에서 사기를 당한 남자 두 분을 만났다. 중요한 건 체격 건장한 '남자'라는 것이다!
숙소를 잡는데 택시기사랑 게스트하우스 직원들에게 US$60 을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Double room하나에 거의 6만원이라니..
참고로 일반적으로 Rs250쯤 한다. 한화로 6천원 정도.
앞으로는 사기를 조심해야겠다는 것 다고 느꼈다.
참 그리고 이곳 음식 정말 맛있다.ㅋ
뭐, 정말까진 아니긴 하지만.. HongKong보다는 훨~씬 훨씬 맛있다.
매콤하기도 하고 조금 덜 기름지고.
블랙커피 강추! 커피 정말 맛있다.
참 그리고 내가 잡은 숙소 바로 앞에서 파는 100% 진짜 100%오렌지 쥬스도 너무너무 맛있다. 그 자리에서 껍찔을 까서 짜주는데, 다른 사람들이 마셨던 컵을 제대로 씻지 않고 따라준다는 사실만 무시하면 어느 곳에서도 맛보지 못할 100% 원액을 마실 수 있다~ 가격도 only Rs15. 한화로 따지자면 360원정도?
오늘 저녁에는 Mumbai에서 올라온, 22일 여행한 언니를 만나서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에 난! Naan! , 치킨볶음밥에 KingFisher란 인도 맥주도 한잔~
인도에서는 술 마시기가 무지 어렵다는데 Delhi에 술파는 곳을 알아내서 찾아갔다.ㅋ
대신 술에 tax가 따로 붙어서 비싼 편.
도수는 3%조금 넘는 정도인데 너무너무 맛있다.
내 기관지에 묵은 먼지가 싹~ 내려가는 기분이랄까?
내일은 이제 Delhi를 떠나 Udaipur에 간다.
SL(2등석 침대칸)을 타고 밤 7시 50분에 출발해 20시간이나 가야한다- 그러니까 가기 전에 과일을 조금 사고,ㅋ
인도를 알아갈수록,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록 더욱더 걱정되는 것은 왜일까.ㅋ
인도는- 정말 생각했던 것 보다 좋기도 하고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심한 충격을 받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곳이다.
말로는 다 설명하기 힘들다.
이제 시작이다.
많은 곳에 가서 많은 경험을 할 생각에 집 생각은 하나도 안 난다.ㅋ
정말 여기 와서 느낀 건-
필요한 경비와 용기만 있으면 된다. 그냥 무작정 얼굴에 철판 깔면 사람들도 친절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한 것도 없다.
지구는 하나?ㅋㅋㅋ
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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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ee™-秀珉/오연경2006.01.11 - 17:50 #187410정말.. 부럽습니다....
한번쯤.. 저도 무턱대고 떠났어야하는데....
여지껏 이러고 있음에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워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호산님처럼.. 믿고 여행을 보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
dougie(도남선)2006.01.12 - 23:48 #187413이번에 뭄바이 갔다 왔는데...
인도 게이트하고, 타지마할 호텔....
멋있긴 했어요...^^
물론 너무 멀리서 봐서...ㅜ.ㅜ




好山/임호섭 님의 최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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