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 안가고 싶다.
횐님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인도간 아이들에게 2번째 메일이 왔습니다. >
이제 여행이 2주일도 안남았다~
Delhi-> Udaipur-> Pushkar-> Patehpur Sikri-> Agra-Orcha-> Varanasi
델리에 있다가 우다이뿌르에 가니 천국도 그런 천국이 없었다.
릭샤도 별로 없고 작은 마을에 호수가 있는데 정말 야경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
조용하고 따스하고..
5박 6일 있던 푸쉬카르는 지금 생각해도 한국보다도 더 그리운 곳이다.
그곳도 작은 마을에 작은 호수가 하나 있는데, 푸쉬카르는 성지라서 고기와 술을 먹을 수 없다.
하지만! 싱싱한 채소와 과일이 널려서 고기생각은 전혀 안난다.
호수에서 비누로 목욕과 빨래도 금기되어 있기 때문에 물도 깨끗하고-
매일 자이뿌르 가트에 나가 앉아서 인도사람들이 연주하는 음악소리도 듣고..
심심하면 시장에 나가서 구경도 하고.
푸쉬카르에서 낙타사파리를 했었는데 낙타 몰이꾼들과 친해져서 매일 만나서 놀았다.
나중에 헤어질 땐 진짜 아쉬웠다..
이제 또 언제 인도 올거냐고 묻는데 그냥 농담으로 10년 뒤라고 하니까 그들은 진심으로 놀랐다.ㅋ
루구, 데리무, 쎄띠, 라주, 시브라아제, 고빨..
보고싶다 친구들 ㅠ_ㅠ
그 유명한 타즈마할이 있는 아그라는.
그냥 점 한 번 찍고 왔다.
사람들이 그곳은 먹을 것이 저주받은 동네라고 하길래 그냥 밥도 한국식당 가서 한끼만 먹고.
타즈마할 만 보고.
타즈마할- 정말 눈이 부셨다.
근데 현지인들도 타즈마할 빼면 아그라에서 볼게 없다고 할 정도로 동네는 그냥 그렇다.
타즈마할과 아그라포트 한 번 보는데 돈이..ㅠ_ㅠ
한사람당 Rs1000를 홀랑 썼으니. 얼마야..
입장료만 둘이 5만원을 쓴거다.
빠떼뿌르 씨크리에서도 입장료 Rs2500씩 내고 가이드비용도 내고 해서 둘이 Rs600..
이 때는 $100 환전한거를 거의 3일만에 다 쓴 것 같다.
물론 타즈마할과 아그라포트를 잊을 수는 없지만 너무 비싸다.
그 화려함만큼 비싼 입장료도 강렬한 인상으로 남았다.
엊그제 떠나온 오르차는- 정말 아주 작은 시골마을인데 마을에 드문드문 고성들이 있어서 꽤 멋있었다.
한 번 입장료를 내면 모든 성을 둘러볼 수 있는데..
그곳 성은 안에까지 개방이 되어있어서 성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가는 길이 미로같고 어두컴컴하고 해서 정말 재밌었다.
게스트하우스도 깨끗하고 특별히 할 일이 없어도 조용하고,
자전거 한 번 빌려서 하루종일 타고 돌아다녀도 재밌고 해서 이곳에서도 5일을 머물러 있었다.
지금은 바라나시!
겐지스강이 있는 그 유명한 바라나시다.
바라나시에 대한 의견은 참 분분한데 난 이곳이 마음에 든다.
오르차에서 바라나시까지 오는 기차에서 일본인 친구 코세도 만나서 지금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다.
어제는 버닝가트에서 사람 화장하는 것도 지켜봤는데 나는 안경을 안 끼고 나가서 못 봤는데 팔과 다리가 보였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못 본 내가 다행일 수도..
아무튼 바라나시 먹을 것도 많고 동네도 크고 게스트하우스도 좋고.
난 마음에 든다.
남자일행도 만나서 밤중에 돌아다닐 수도 있고. -
>이거 아주 중요하다. ㅋㅋㅋ
뭐 한 명은 일본인이라 영어로밖에 대화할 수 없어서 깊은 대화는 나눌 수 없지만 나름 재밌다.
인도에 온지도 지금 반이 지났는데- 난 한국 안가고 싶다.
증말로 ㅋㅋ
< 인도간 아이들에게 2번째 메일이 왔습니다. >
이제 여행이 2주일도 안남았다~
Delhi-> Udaipur-> Pushkar-> Patehpur Sikri-> Agra-Orcha-> Varanasi
델리에 있다가 우다이뿌르에 가니 천국도 그런 천국이 없었다.
릭샤도 별로 없고 작은 마을에 호수가 있는데 정말 야경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
조용하고 따스하고..
5박 6일 있던 푸쉬카르는 지금 생각해도 한국보다도 더 그리운 곳이다.
그곳도 작은 마을에 작은 호수가 하나 있는데, 푸쉬카르는 성지라서 고기와 술을 먹을 수 없다.
하지만! 싱싱한 채소와 과일이 널려서 고기생각은 전혀 안난다.
호수에서 비누로 목욕과 빨래도 금기되어 있기 때문에 물도 깨끗하고-
매일 자이뿌르 가트에 나가 앉아서 인도사람들이 연주하는 음악소리도 듣고..
심심하면 시장에 나가서 구경도 하고.
푸쉬카르에서 낙타사파리를 했었는데 낙타 몰이꾼들과 친해져서 매일 만나서 놀았다.
나중에 헤어질 땐 진짜 아쉬웠다..
이제 또 언제 인도 올거냐고 묻는데 그냥 농담으로 10년 뒤라고 하니까 그들은 진심으로 놀랐다.ㅋ
루구, 데리무, 쎄띠, 라주, 시브라아제, 고빨..
보고싶다 친구들 ㅠ_ㅠ
그 유명한 타즈마할이 있는 아그라는.
그냥 점 한 번 찍고 왔다.
사람들이 그곳은 먹을 것이 저주받은 동네라고 하길래 그냥 밥도 한국식당 가서 한끼만 먹고.
타즈마할 만 보고.
타즈마할- 정말 눈이 부셨다.
근데 현지인들도 타즈마할 빼면 아그라에서 볼게 없다고 할 정도로 동네는 그냥 그렇다.
타즈마할과 아그라포트 한 번 보는데 돈이..ㅠ_ㅠ
한사람당 Rs1000를 홀랑 썼으니. 얼마야..
입장료만 둘이 5만원을 쓴거다.
빠떼뿌르 씨크리에서도 입장료 Rs2500씩 내고 가이드비용도 내고 해서 둘이 Rs600..
이 때는 $100 환전한거를 거의 3일만에 다 쓴 것 같다.
물론 타즈마할과 아그라포트를 잊을 수는 없지만 너무 비싸다.
그 화려함만큼 비싼 입장료도 강렬한 인상으로 남았다.
엊그제 떠나온 오르차는- 정말 아주 작은 시골마을인데 마을에 드문드문 고성들이 있어서 꽤 멋있었다.
한 번 입장료를 내면 모든 성을 둘러볼 수 있는데..
그곳 성은 안에까지 개방이 되어있어서 성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가는 길이 미로같고 어두컴컴하고 해서 정말 재밌었다.
게스트하우스도 깨끗하고 특별히 할 일이 없어도 조용하고,
자전거 한 번 빌려서 하루종일 타고 돌아다녀도 재밌고 해서 이곳에서도 5일을 머물러 있었다.
지금은 바라나시!
겐지스강이 있는 그 유명한 바라나시다.
바라나시에 대한 의견은 참 분분한데 난 이곳이 마음에 든다.
오르차에서 바라나시까지 오는 기차에서 일본인 친구 코세도 만나서 지금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다.
어제는 버닝가트에서 사람 화장하는 것도 지켜봤는데 나는 안경을 안 끼고 나가서 못 봤는데 팔과 다리가 보였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못 본 내가 다행일 수도..
아무튼 바라나시 먹을 것도 많고 동네도 크고 게스트하우스도 좋고.
난 마음에 든다.
남자일행도 만나서 밤중에 돌아다닐 수도 있고. -
>이거 아주 중요하다. ㅋㅋㅋ
뭐 한 명은 일본인이라 영어로밖에 대화할 수 없어서 깊은 대화는 나눌 수 없지만 나름 재밌다.
인도에 온지도 지금 반이 지났는데- 난 한국 안가고 싶다.
증말로 ㅋㅋ

好山/임호섭 님의 최근 댓글
즐거운 여행 되시길.... 2008 08.24 5년치 생일선물비가 500만원??? 나는 회갑 선물대신 d3 사달라고 마눌님한테 결재 올려 볼까? 2007 12.11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같이 참여도 하고 싶지만 실력이 미천해서리...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생태팀 블로그를 회원 아닌 사람도 볼수 있도록 대문을 쬐금만 열어 주시면 안될까요? 2007 12.03 저는 안방표 입니다. 조만간 어느산속에서 별을 같이 세어 볼까요? 2007 10.19 오색 까지 운전사? 대청봉 보다 더 어려워유~~ 그냥 대청봉 올라 가시지유~. 200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