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에 대한 고민, 바램
글을 쓰는 이유는 몇가지 오해에 대한 해명과, 운영자로서의 고민에 대한 피력, 동호회 일부 개편, 그리고 앞으로의
바램에 대한 글입니다.
- 운영위원회의 현재 활동 여부는...
-> 지난 운영위원회에서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운영위원회의 활동 중지 및 해체 등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운영위원회는 존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회장의 상태는...
-> 아직 새로운 회장을 모시지 못한 상태고 당시 운영위원회를 하던 싯점에 급히 회장을 모시기는 시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당분간 공석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는데 당시 참석한 운영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었습니다. 빠른 시일안으로
신임 회장, 신임 운영자 선출에 관한 의견을 모은 뒤 선출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운영자는...
-> 제가 당분간이지만 임시로 맡기로 하였습니다.
- 총무는...
-> 기존 총무이신 인프리/오연경님께서 계속 맡기로 하였습니다.
- 회장, 운영자, 총무의 선출은 누가 하였는가? 어떻게 선출하는 것인가?...
-> djslr의 창립 초기 회의를 하면서 회장/운영자를 제가 맡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들에 의해 제가 한동안 회장/운영자를
맡아 운영하였습니다. 그후 저 혼자 모든 일(회장/운영자/총무)을 맡기에는 너무 힘들다는 판단하에, hans/백영현님께
회장을 맡아 주십사 부탁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공동운영의 필요성 때문에 운영위원회의 신설과 대표운영위원을
옛풍/박경식님께서 맡아 주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총무는 동민아빠/신호철님->들개/이일용님->인프리/오연경님의
도움으로 동호회 업무를 분담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알수 있듯이 저희 djslr에서는 기존 회장, 운영자에 의해 차기 회장/운영자의 선임이 이루어진적이 대부분이고
별도의 선출 절차는 시행되질 못하였었습니다. 몇번 동호회 전체를 대상으로 선출 과정을 거치고자 하였지만,
회장/운영자에 대한 신청 부족으로 부득이 회장/운영자에 의해 차기 회장/운영자의 부탁 및 승락에 따라 선임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운영을 임시로 맡게 된 것도 역시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차기 회장/운영자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동호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선출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 동호회 회원 등급에 대해서...
-> 이번에 개편된 대로 정회원, 준회원, 신입회원의 3단계로 유지됩니다.
또한, 승급에 관한 기준도 이번 변경된 사항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 연회비에 대해서...
-> 연회비의 성격은 발전기금과 운영기금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원 스스로가 djslr의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자는 측면에서 연회비를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연회비 납부가 마치 '회비를 내야만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오해의 소지도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연회비에 대해서는 보다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완화가 되야 할 것 같습니다. 굳이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아도, 즉 정회원이 되지 않아도 동호회 활동에
별 어려움이 없게끔 각 게시판들의 접근 권한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연회비 자체가 부담이 아닌 회원 스스로
동호회 활동에 보탬이 되는 자율 개념으로 정립되어야 하겠죠...
- 게시판 접근 권한에 대해서...
-> 현재 정회원, 준회원, 신입회원 간에 게시판의 접근 권한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거의 대부분 없앨
예정입니다. 가입을 하지 않은 비회원에게는 꼭 필요한 게시판만 접근 권한을 막고, 신입회원/준회원에게도
거의 모든 게시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출사지의 경우는 신입회원에게까지, 아나바다의 경우는 정회원 위주가 아닌 준회원 공개 및
신입회원에게까지도 부분적이나마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거의 모든 게시판을 정회원, 준회원, 신입회원 간 차이를 두지 않을 예정이므로 정회원 승급에
너무 큰 부담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 게시판/갤러리 개편...
-> 현재 너무 많은 게시판/갤러리 등이 독립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게시판/갤러리 들을 비슷한 분야별로
통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일부 게시판/갤러리의 폐지도 검토중입니다. 자세한 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별도 공지를 하겠습니다.
- 폐쇄된 동호회냐 열린 동호회냐...
-> 비회원이나 신입회원들의 경우 게시판/갤러리 등에 대한 접근 권한이 막혀 있으면 확실히 폐쇄된 동호회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위에서 거론한 대로 게시판 접근 권한을 오프할 예정이므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오프 등의 모임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역시 같은 문제점으로 인식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이 점은 그동안
있었던 회장/운영자에 의한 오프라인 통제를 없애는 방향, 즉 자유롭게 회원 누구나가 오프를 개최하고 추진하는
방향으로 이끌 예정입니다. 신입회원, 준회원일 경우 분명 오프를 개최하거나 참석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와중에도 자주 참석하고 개최함으로써 더많이 동호회 회원들과 인연을 맺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롭고 활발한 오프모임 속에서 열린 동호회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리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희 djslr은 기존의 일부 지적되는 폐쇄성들을 과감히 없애버리고 djslr 창립 초기 처럼 열린 동호회를 향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그와중에 혹여 기존 회원분들께서 또다른 오해를 가지거나 불편을 느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를 오해와 불편이 열린 동호회를 위한 과정에서의 문제임을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 끝으로...
-> 동호회가 부담이 아닌 편한 곳으로, 욕심과 요구가 먼저 생각나는 곳이 아닌 자기 희생이 먼저인 곳으로 다시금 돌아가고
싶습니다. 서로의 이해관계를 떠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같은 공간이 되고 싶은 것이 지금의 바램입니다.
제가 처음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의 홈페이지 이름인 '작은 쉼터'에서 그러한 바램을 담았었고, 그후 djslr이
되었을때도 그러한 바램이 유지 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djslr이 항상 부담없고 편안한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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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ee™-秀珉/오연경2006.03.06 - 13:36 #188827^______________^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그리고 지금까지처럼 훈훈한 정이 넘치는 djslr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jslr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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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士/김화중2006.03.06 - 14:38 #188828온라인의 절제되지 못한 운영으로 인하여 소수 정말 몇몇 소수에 의하여
남발되는 폐쇄라는 단어와 회비라는 단어..그외 운영자에게 결코 좋지 못한 단어로
하나의 사이트를 평하고 논하는것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어떤 사이트를 논하기전에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처럼
먼저 그 동호회에 관하여 파악하고 그곳에 합류하는것이지
다른 사이트와 비교하면서 이곳 사이트를 평하는것은 그 근본이 잘못되어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로 인하여 운영자는 아주작은 사소한것이라도 신경이 쓰이는것이고
그로 인하여 방향조정에도 영향을 받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다른것은 몰라도 최소한 이곳 사이트에서 강하게 주장아닌 주장을 펼친것은
실명제부분이었습니다.
사이트소개에도 그 내용에 관하여 분명히 글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간혹 신입회원들이 닉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이름은 없고
닉만 사용하는 모습에서 안타까운 마음과 서운한 마음이 동시에 들곤 하였습니다.
온라인 문화에 익숙한다는것은 닉만 사용하는 모습은 아닐것이고
오프의 성격이 강한 이곳 사이트에서는 적어도 이름석자를 기억해주는 모습도
더불어 살아가는아름다운 모습은 아닐런지요..^^*
더욱 발전하는 모습은 역력합니다.
그에 희망적이라 보이고 사진을 통하여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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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龍/김상환2006.03.06 - 16:05 #188830정이 넘치는 djslr club!
그리운 예전의 모습 입니다.
정이 철철 넘치던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뭘 더 바라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저의 짧은소견으로는 끼리끼리 출사를 나가더라도
오프에 공지 하고 나가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물론 뜻이 맞는 분들끼리 오손도손 즐거운 출사 좋습니다.
그럼 그 그룹에서 왕따(?)된 사람들은 누구와 출사를 나가야 합니까?
왕따된 사람끼리 나가야 하나요?
정이란 온라인에서 아무리 글로 야그 해봤자 소용 없고
오프상에서 얼굴을 맞대고 부딪치고 해야 생기는 걸로 압니다.
신입분들의 많은 참석을 이끌려면 오프에 공지를 해서
이번에 어디로 뭘 촬영을 갈 예정이다 하면 그 성격에 맞는 분들은
참석 할거고 부득이 사정이 있는분들은 참석치 못할 겁니다.
갤러리에 사진을 올라 오는걸 보면 누구누구가 어디로 출사 갔다왔다는것을 압니다.
그럼 그곳에 동참하질 못한분들은 소외감을 느낄 겁니다.
그럼 그분들은 영원히 오프에는 참석칠 못할거라고 봅니다.
끼리끼리 출사를 하는 이유가 마음에 안드는 분들이 참석하니
오프에 공지 하질 않고 그냥 출사를 나간다는 야그를 들었습니다.
위에서 쉼터님이 말씀 하셨듯이 단체생활은 자기희생이 무엇보다
앞서야 한다고 봅니다.
수만은 날중 하루 정도는 희생할수 있다고 보는데 ...
서로서로가 조금씩만 양보해서 다정하고 정겨운 오프가 되도록
우리서로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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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닉/김효은2006.03.06 - 22:31 #188839저도 감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극히 작은 소견 이겠거니 하면서 한자 적습니다.
저 역시 여기 우리 djslr이 너무 너무 안주하고픈 공간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회사생활 하면서 솔직히 너무나 많은 시간 여기에 들락거리곤 하죠. 최소한 예일곱번
이상씩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모든 회원님들 글 또는 작품 올리시면 의미없는 흔적이지만 작은 흔적 남기곤
했었습니다.
또한 행여 오늘은 뭐 없을까? (=한잔 하는 번개모임^^*) 하면서 또 또 들락거렸죠.
헌데..............
왠지 모르게 그 열정이 식더라고요. 뭐 원인이야 제가 게을러서 그렇겠지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원인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위에서 여러분들께서 언급하셨네요.
끼리끼리.... 또 보일듯 말듯한 운영진들의 양분화 된 거시기.....
자 이제 봄이 왔습니다
이제 모든게 다 정리되어 서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우리 djslr을 사랑하는 작은 열정으로 결집되는
그런 우리 djslr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모임의 쉼터님 그리고 인프리님께 감히 고합니다.
알지는 모르지만 느낌으로 볼 때 근간에 작은 풍랑을 맞은 듯 합니다. 지금의 이 작은 풍랑 잠재움은
두분의 역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 뒤엔 수 많은 우리 djslr회원들이 있음 믿어주시고요
부디 그 여울 잠재우시고 그 예전의 따뜻한 봄 날로 되돌려 주시옵기를 이 어닉 미력하나마
여기 이 한줄 적으면서 간절히 전하옵니다.
조만간 큰 모임 한번 마련합시다. 얼굴 맞대고 의견 나누면 다 풀리지 않을까요?
암튼 제 소견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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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로/김토년2006.03.06 - 22:31 #188840쉼터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 느즈막히 본 djslr에 가입하였지만
같은 취미를 가진 지인들에게 소개할만큼의 진실과 열정이 살아있는
동호회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늘 훈훈한 정이 있고 구석구석마다의 구수한 냄새들.....
진사님의 말씀처럼
djslr만의 법이 있고, 그 법의 틀안에 들고자 하여
본 회에 가입했음에 따라 회원 모두는 본 회의 관습과 운영에
절대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기일전하여 더욱더 훈훈함과 구수함이 묻어나는
djslr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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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ting/정기찬2006.03.07 - 01:13 #188843긴 말보다~~~
"고민하고 고생하시는 분께 웃어 주는 모습 "그런 모습의 djslr로 온라인상의
글이 꾸며 졌으면 좋겠습니다.... -
가로사랑[李승권]2006.03.08 - 14:42 #188847처음 djslr을 접하고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회원 많고, 자료 많지만, 뭔가가 부족한 정이 없는...그런 클럽들을 보다가...
대전이라는 지역공동체라는 점도 있지만...
모든 회원님들의 마음이 동호회의 분위기를 만들어 온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공감이 가고...또 공감해주시고...
이곳 djslr에서는 나의 존재를 느끼고 또 느끼게 해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4년(와~대단하다)동안 그리고 지금까지도 힘써주시고...
이웃처럼...동생처럼...친구처럼...대해 주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덧붙여...djslr 발전이 영원무궁하길 기원하며...
미약하나마 필요하다면 발벗고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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