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에 관심없던 분 이야기
연세는 아직 환갑이 안된 분인데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신다고 해서
그냥 사용하기 편한 캐논익서스를
512메가 메모리와 함께 사다 드렸습니다.
그 후 잊고 있다가 몇달지나 그 분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진을 인화해야 하는데 좀 알려 달라고해서
만나뵙고 그간 촬영한 사진들을 보니
여행가셔서 찍은 사진과
집안 행사로 찍은 사진 등이
일련번호대로
512메가 메모리에 꽉 차 있더군요.
해서 하드디스크에 원본 옮기고
인터넷 인화업체에 인터넷으로
인화 주문해 드리고
다시 포멧해서 카메라에 넣어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 분 曰
메모리카드 다시 사용하는 거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자
그 분은 필름처럼 한번 사용하면
버리는 건줄 알고 여태까지
아껴서 숫자가 0이 될때까지 사용했다고 하시더군요.
@.@.....
그래서 그런지 그 분께서 찍은 사진
한장 한장 모두 구도 잘 맞고 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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