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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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후배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일본에 연수를 다녀왔더군요.
일본에 처음 간 그 후배의 이야기는 환상적인 이야기만 늘어 놓더군요.
그 전에도 일본에 다녀온 사람들 이야기를 통하여 많이 듣던 것이지만
...
모든게 신기해 보였다고 표현하는 후배의 이야기중
거리에 쓰레기가 없답니다. 혹 있더라도 지나가던 사람이 주워서 휴지통에 버린다고 하네요.
처음에 그게 그렇게 신기해 보였답니다.
두번째 신비는
차량의 경적소리를 정말 3일 동안 딱 한번 들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경적소리의 주인공은 한국인 이었다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 신호대기중인데
옆에서 경적소리를 장시간동안 내는 바람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다른지역은 모르겠지만 대전의 경우 신호등쪽의 차선은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바뀝니다.
1차선은 좌회전 2차선은 직진 3차선은 비보호우회전이거든요.
그란디..
3차선에 차량이 직진을 하기위해 버티고 있었고
그뒤에 우회전하려고 트럭한대가 얼마나 급했는지 몰라도
신호가 바뀔때까지 경적을 내더군요.
창문을 다 올려도 시끄러울정도니 참으로....
순간 일본을 다녀온 후배녀석의 말이 생각나더군요..
저부터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성질 급합니다..우리나라 사람들...
좀 죽이고 살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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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r™/김종평2006.10.14 - 23:19 #193951경적 울리는 것은 사회가 아직 덜 문화적이라 그렇다고 해야 할까요.
우회전하려는 차때문에 앞으로 빠져서 정지선 넘으면 절대 안 됩니다.
일전에 중국인 교수가 방문했을 때 그 양반 얘기로는 한국에 와서 놀란 것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 경적이 정말 적어서 조용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야 속으로 웃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중국이나 그외 우리가 느끼기에 자동차문화가 아직 덜 발달했다고 여겨지는
나라일 수록 경적소리가 시끄럽더군요.
얼마전 베트남에 갔었을 때 느낀 것인데 거기서도 운전자가 10초가 멀다하고 경적을 울려대드라구요.
그래서 경적소리와 자동차문화는 반비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는 꼭 제일 바깥차선에서 돌아서 제일 바깥차선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가끔보면 우회전해서는 안쪽 차선으로 바로 진입해 들어오는 차들때문에 식컵할 때가 많습니다.
미국에서 운전하면서 제가 첨으로 경찰에게 걸렸던게 바로 우회전할 때 3차로길에서 제일 바깥차선에
Corn (공사할 때 세워놓는 꼬깔모양 프라스틱)이 세워져 있어서 할 수 없이 2차로에서 우회전하여 진입했는데
바로 걸렸는데 왜 걸린 지도 몰랐었죠. 한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구나 공사중이라 3차로는 막혀있었는데도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라더군요.
교차로를 지나서 유턴해서 다시 좌회전해서 가는 게 맞다더군요.
그 뒤로는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철저히 지키고 있지요.

眞士/김화중 님의 최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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