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순이
아이들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지난 여름 태왕이를 입양했습니다.
발발이였는데 며칠 전 아침에 일어나보니
마당 가운데 쓰러져 있더군요.
밤새 줄을 끊고 나가서 뭘 잘못 먹었는지 아님 다른 큰 개들과 싸웠는지
혀를 축 빼고 눈은 뻘개서 숨을 헐떡거리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태왕이를 고이 묻어주고 아이들은 며칠을 울었답니다.
저도 한나절을 헐떡이다가 힘들게 숨을 거두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짠해서 다시 키우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동네 아주머니가 2개월된 발발이를 주셨네요.
이 녀석, 아니 숙녀분의 이름은 깜순씨랍니다.
엇그제부터 저희 가족이 됐답니다.
가끔 인사드릴께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john yu 님의 최근 댓글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1 02.03 예전에 방송에 티코에 1억짜리 av 시스템 장착하고 다니는 사람 나온적도 있었죠.^^ 2010 12.16 한번 빠지면 수억 깨지게 하는 취미가 있죠. 컴퓨터... 사진... 오디오.. 등등 2010 12.15 이것도 정답 오답이 있는건 아니죠? ^^ 2010 12.01 아이폰은 as 비용이 비싸다던데..^^; 축하합니다. 부러우면 안되는데...ㅎㅎ 201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