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69탄

오늘 아침에는 집앞 개울 다리 공사장에 실잠자리 찍으러 나갔는데
실잠자리는 없고 마지막 사진의 이름모를 곤충이 있길래
열심히 셧터를 누르는데 왠 캘로퍼 한대 옆에 서더니
다짜고짜 시비를 거네요.
여긴 공사현장인데 왜사진을 찍느냐
공사현장은 사진찍지말라는법있냐
허락을 받고 찍어야한다.
여기서 머리를 잠깐 굴려서 장난한번치자.
찍을만 하니깐 찍는거다
어디서 왔느냐
그건 알아서 뭐하게
뭐 잘못한것 있느냐.
그건 두고 보면 알거다.
뭘 찍고 잇냐
손가락으로 10cm앞의 곤충을 가르키는데
앞은 보질 못하고 계속 공사장을 가르키길래
좀더 애를먹일까 하다가 이제 그만하자 생각하고
차에서 떠들지 말고 내려와봐라
그리고 lcd를 보여주자 그때서야 그분 얼굴에 웃음이...
잠간 이지만 재미 있는 애피소드 이길래
몇자 적었습니다.




댓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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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양선모]2004.07.15 - 19:52 #208123비룡님은 이런걸 어데서 찍으신데요?? 이번엔 공사장에서 찍으셧다고는 하지만...
아침마다 참 이쁜 장면 담으시고...부지런하십니다...ㅎㅎ
음악도 편안하고...
초록색의 사진도 편안하고...
암튼 넘 좋네요!!^^





飛龍/김상환 님의 최근 댓글
두분에게 축하 해야 한다고 해야하나 아님 수고를 부탁 해야 하나 ...두분이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1 06.04 부럽다 걍 부럽다. 2011 01.15 사진과 음악의 앙상블이 멋 집니다. 2010 08.04 첫눈에 띠는것은 사진뿐.... 근데 왜 저사진들은 왜 위아래 하얀 여백이 생긴걸까???? 4*6 싸이즈 이면 여백이 생기지 않을텐데 하는 의구심이.... 언제 놀러 한번 가야 하는데.... 2010 05.26 자신의 눈과 손에 딱 맞는 카메라를 사실려면 오프 모임에 나가세요.나가실때 메모리 카드 하나만 달랑 들고 나가세요.회원님들 카메라가 보이면 무조건 들고간 메모리카드를 넣고 똑 같은 사물을 똑같은 조건으로 무지 막지 하게 찍어본다음 메모리만 달랑 들고 집으로 고고씽 하여 자신의 컴에 넣어 보고 자신의 눈에 드는 색감을 가진 카메라가 뭔가를 보시고 그 카메라를 구입 하시면 됩니다. 오프에 나가셨을때 절대 주의할사항 절대 카메라 뽀대만 보고 선택 하질 마세요...그 멈의 뽀대가 지름신의 강림을 독촉 하는 결과를 낳으실 겁니다... 2010 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