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추억

아래의 사진들은 2003년에 덕유산 해돋이를 촬영 갔을때의 사진입니다.
제 개인 갤러리에 묻혀 있는줄도 모르고 사라진줄 알았던 사진들이라
너무나 감격스럽게 찾아 내었답니다.
아시는 얼굴도 많은지라 그때의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요즘은 이렇게 산에 올라보는것이 꿈이 되어버린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먼후일을 위하여 열심히 살랍니다..
...
그렇다. 해돋이는 다음만을 약속한체
그렇게 실패 하였다.
그러나, 우린 그 해돋이 못지 않은 컷들과
경험....그리고, 멋진 추억을 안고 돌아왔다.
강한 신념과 의지로 올라가 보자 다짐한다.
이런 추위는 첨이라는 이강현군.
취위를 입증이라도 하듯 얼어붙은 결정체가 오히려 아름답기만하다.
극적인 표현이지만 정말 볼이 얼었다.
완벽한 준비라도 한것인가 낙일군. 눈만 보이네.
그런 와중에도 완벽한 자세로 샷을 구사하는..
정말이지 노익장인가 보다. 부드러운 미소로 힘을 실어주는 한스형님.
흰색 머리가 아니라 하얗게 얼어붙은 머리카락.
눈썹까지도..
길은 외길... 두사람이 나란히 걷긴 어렵다.그래도 양보해가면서..작은 사진은 산장에서 잠시 휴식으로 몸을 녹이고있는듯 한데 그새 잠든것이다.
볼을 엔다고 그러던가. 정말 그런 바람과 싸워야 했다.
잠시 나무밑에서 바람을 피하고 있는 회원님들.
누가 형님이라던가... 지칠줄 모르는 것은 과연 노련미인가!
그래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본능적으로 웃어 버리는....
그래 이럴수록 웃을줄 알아야 한다.
웃는것도 쉽진 않은데요..쉼터형님의 넋두리...
여기까지 올라와서 기념촬영이 없다면 말이 안되지.
이정도엔 쓰러지지 않는다. 에레베스트도 올라가야 하는디..
고민에 빠진것일까..... 그러나, 이미 올라와 버렸는걸.
내려오니 이건 완전히 딴 세상일세.
내려와서 올려다 보니 우리가 올라간곳은 흔적도 없이 구름속에 갇혀 버렸다. 먼 추억의 이야기처럼.....
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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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ee™-秀珉/오연경2005.03.02 - 09:29 #210957와....정말 엄청난 추위였나봐요..
렌즈에 보이는 눈의결정체는 참 아름답다지만...
머리카락, 눈썹이 얼어붙은 것과 빨간 볼은...
여기서도 몸이 으슬하니 떨리네요... ^^
그래두 좋은 추억.. 하나 간직하신거 같아요...^^



眞士/김화중 님의 최근 댓글
차분하게 공부해봐야겠습니다. 2015 10.05 제가 윈도우 시스템으로 로그인을 수년간 못했답니다. 크롬으로 접속해 보세요.한방에 접속되던데요. 2014 07.12 장담은 못하겠지만...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2014 07.12 오~~ 간만에 들어와 기쁜소식 듣습니다. 행복한 결혼이 되시고 건강 하세요. 2012 03.17 사진 생활한다는게 참 어려운 문제더군요. 한 번 해보고자 카메라도 작은것 하나 장만 했는데.... 쉽진 않네요. 201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