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없을뻔했던 태백산여명

동상에 얼어버린 몸을 이제야 추스리고 사진올립니다.
태백산의 2/4새벽은 영하20도라는 일기예보.....
몇번이고 망설이다가
그래도 힘들다고 느껴질때가 기회라는 나만의 신념에 따라 새벽1시에 출발하여
태백산 주차장에 새벽4시반에 도착하니 어둠속에서 이어지는 많은 등산객들....
쉼터부근까지의 버틸만하다고 느껴질때쯤,
점점 바람은 거세지고 추위는 온몸을 파고든다.
장군봉에 도착하니 입김과 닿는 신체부위에는 상고대가 피고,
카메라는 고사하고 내 몸마져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
속눈썹에 붙어버린 상고대, 스키마스크 바깥의 고드름,
모자속으로 흐른 땀방울은 머리와 함께 얼어붙어 모자가 벗겨지지 않는다.
아마도 체감온도는 영하 35도는 족히 넘을듯.....
여명이 오를때쯤 꺼내재마자 얼어붙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카메라....
다시는 찾을것 같지 않은 태백산,
이런 고비에서 얻어진 사진이기에
이 사진은 아주 소중한 추억의 증표가 될 듯 합니다.






그미로/김토년 님의 최근 댓글
전 할말이 없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시는데 주거지가 멀다는 핑계로 본 전시회에 아무일도 하지 않은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고생하신 분들 한분한분께 인사드려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많으신 분들인지라 golfer/회장님께 대표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분 더 '미장원 권언니..........(죄송합니다. 미쓰코리아 당선 인사인줄........^^*)' 저의 마눌님도 옆에서 감사의 말씀 꼭 전하라 합니다. 다시한번 djslr회원님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좋은 작품들 많이 담으시고 행복하세요~~~~~~ 2006 10.17 연우님 뵙고 인사나눌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2006 10.17 고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회장님 뵙게되어 감사했습니다. 2006 10.17 저보다 더 먼곳에서 오셔서 전시회가 더 성황을 이룰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우연이었지만 새벽 용암사에서 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기약할 수 없지만 자주 뵈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 10.17 '가우디님 덕분으로 용암사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어제 전시장에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늘 부족한 작품이지만 전시장 한켠에 걸릴 수 있어서 djslr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golfer님,hans님,쉼터님,라일락님,인프리님,다향님,바이런님등등 많은 회원님들을 뵈울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전시회의 성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