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너무나 다른 둘의 어울림...
댓글7
-
성충모2007.04.17 - 08:40 #232179sur-realism적 경향의 작품이라 감상의 접근이 극히 주관적이고 어려움이 많습니다마는,굵고 곧은 기둥 뒤에서 황량한 도시를 등에 업고 이쪽을 향해 접근하고자 하나 접근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고 violet빛이 주는 안정적이고 중후한 색조를 배경으로 무거운 심경을 표현하신 것이라고 감상하면 될는지요?
명암의 은근한 대비와 생명과 비생명의 대칭구조가 돋보입니다.
어제도 오늘의 신문에도 끊이지 않는 세상의 근본적인 문제는 결국 communication의 부재가 아닐는지요.
많은 이야깃거리를 내포하고 있는 듯합니다.
현실적인 subject의 가시적인 처리에 급급한 저로서는 소재의 2, 3차적인 구조화는 엄두도 못 내는 작업이어 더욱 부럽습니다.
-
파토스/최재만2007.04.17 - 22:38 #232181푸른하늘님~ 졸작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촬영상황과 저의 주관적인 표현의도를 부끄럽지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기드문 빨강 아크릴 벽으로 인테리어가 된 실내에서 해질녘 밖의 풍경과 유리에 반영된 벽과 벽걸이TV가 어울려진 그림 이구요,
좌측의 빨간 부분은 실제 벽 이구요, 중간의 사이언과 그린색이 도는 부분은 벽의 그림자가 드리워 창밖 풍경색이 유리창의 선팅색과 함께
표현 되었답니다.
그리고 저 나름대로 이사진에서 자연과 인공, 생명과 비생명, 레드와 사이언의 communication 과 서로 다른것의 어울림을 느꼈답니다.
서툰 설명에,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을 두서 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파토스/최재만 님의 최근 댓글
소주 한잔 하시죠~~ 연락 드리겠습니다. 2011 04.01 형식보단 내용이 중요하다는 그런......(2) 힘내세요. 2008 10.17 잘 다녀오세요. 2008 08.06 참여 하겠습니다. 2008 05.22 그동안 도움 되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 2008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