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타 19-35 3.5-4.5 사용기


eos 5를 사용하다가 삼공이로 기변한지 어언 8개월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삼공이로 기변한 뒤 가장 답답했던 것은 AF 도, 바디 성능도 아닌 오직 화각이었습니다.
1.6배의 크롭은 28미리 렌즈를 표준 렌즈로 바꾸어 놓더군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큰 아이의 아기때 사진은 많은데 삼공이로 기변한 뒤 태어난 둘째아이의 사진이 별로 없더군요
다 좁은 실내에서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 못함으로 생겨난 현상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결국 화각때문에 필카를 하나 구입했고
결국 광각을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캐논 유저의 궁극은 16-30L 이겠지만 이놈 정말 비싸죠.......
시그마 15-30도 물론 생각해 보았지만 역시 제게는 비쌉니다......(불쌍한 나의 주머니...)
그러다 옥션에서 이놈을 보았습니다. 비비타 19-35...... 19라는 화각이 삼공이에서는 그리 넓지만은 않지만
그런데로 광각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더 넓게 쓰길 원하면 필카에 끼면 된다는 생각에....
그리고 가장 구미가 당기는 것은 이놈의 가격이 25만원(신품) 밖에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맘의 결정을 하고 이곳 사용기를 살펴보니까 그런데로 괜찮은 평가를 하셨기에 밑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놈을 받았습니다.
사진을 세세이 링크하고 싶지만 저의 홈페이지 서버 접속이 안되는 고로 말로 지금부터 허접 사용기를 잠시 써볼까 합니다.
먼저 박스를 개봉하였습니다.
이놈에게서 뽀대를 기대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무리였나 봅니다. 아! 이 허접함....
그리고 이 가벼움..... 정말 가벼운 렌즈입니다. 50미리 점팔이를 손에 넣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게다가 은색 몸통은.....? 가벼운 느낌을 더욱 가볍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검정 몸통도 있으므로 검정으로 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렌즈에 빨간 테두리가 둘러져 있는데.... L렌즈의 빨간 테두리와는 전혀 느낌이 다른 오히려 가벼워보입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가벼움으로 상징지을 수 있겠습니다.
삼공이에 마운트 해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뻑뻑하게 돌아가는지.... 안맞는 바디에 끼는듯한 느낌.... 630에 몇번 끼워줬더니 이제는 제법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파인더를 통해 바라보니 28-70ㅣ렌즈와는 정말 다른 느낌 정말 넓게 보이더군요. 여전히 부족하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화각입니다. 630에 마운트 하면 정말 광각의 느낌이 납니다. 왜곡되는 느낌도 나고요 역시 광각은 광각이다라는 생각이 확 떠오릅니다.
삼공이에 이놈을 마운트하고 630에 28-70L을 마운트하고 바라보았습니다. 19를 삼공이에서 환산하면 30미리인데 2필카에 킨 28미리와 거의 유사해 보입니다.
AF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USM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런데로 속도도 괜찮고 소리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외관에 비해서 작동 상태는 "음 생각보다 괜찮군"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어떤 분의 사용기에 이놈이 좀더 캐논의 색감과 유사하다고 그랬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캐논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다만 최대개방치에서 약간의 소프트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쨍한 느낌은 조금 떨어집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해서 성능은 염려했던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데 충분합니다.
이정도라면 쓸만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아직 많은 컷을 찍어보지는 못했지만 가격대 성능비에 있어서는 정말 괜찮은 렌즈인것 같습니다. 다만 뽀대는 조금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외관 B, 성능 A-, 가격대 성능비 A+
저렴한 가격에 광각을 체험하고 싶은 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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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2003.04.24 - 21:25 #46311폴라가 삼양광학 맞습니다.맞고요.
필터 만드는 공장이 이곳 영동에 있습니다.이곳 전무님이 저와 친해서 가끔 공장에 놀러가면 칠판에
00제품 000개,xx제품xxxx개 써있는것을 가끔 봅니다.회사 이름은 밝히기가 그렇고....
이것도 made in japan이라고 선염하게 찍힌상태로 일본으로 갑니다.
그러면 다시 한국으로 역수출 그런것도 모르고 우리는 일제라고 좋다고 쓰는 실정 입니다.
made in korea라고 찍힌 필터는 팔리지 않는다고 하네요.그이유는............잘 아시리라고 보고.
외제라고 알고 쓰는 악세사리중에서 국산이 의외로 많더군요.이곳에서만 만들어 내는것이 꽤 있던데 이건 정모때 물어보면 대답해 드릴께요.온라인상은 아무래도 좀 그런네요.
국산품을 애용하자 .이런말 할 자격인나........없는것 같네요. 내주의엔 온통 일제 투성이네요.

시은가은(김형태) 님의 최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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