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군화 찍은것입니다

일욜날 정모 출사
아침에 찍은 스냅샷입니다.
물안개며, 햇살 퍼지는 거며.. 아침에 달달 떨며 찍던 강변에
운동화 한짝이 버려져 있더군요.
찍으려다가..
멈칫.
그리고
제 발을 하나 갖다 댔죠.
처음엔 오른발.. 그러다 잽싸게 왼발로..
무언가.. 대비되는 (또는 이어지는.. 그런) 걸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많았어요. (순간적이었지만..)
저는 이런 식으로 찍어요. ~*
우리는 과거의 추억거리와 관련된 걸 찍지만,
여전히 오늘을.. 찍는다... 이런 생각에서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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