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향기? ^^

엊그제 첫 djSLR 출사에 나가보았습니다.
아주미술관에서 촬영하는 중, 어느 회원분 곁을 스쳐지나가는데
저에게 대뜸 말을 걸어 주시더군요.
"우리 아들 향수 냄새랑 똑같네..." 하시면서
아드님도 이거 쓰시나봐요? ^^
그 말씀 듣는 순간, 그제고, 어제고, 오늘이고...
다 커서 장가도 갈만한 아들 걱정되신다며 전화하신 어머니 생각이 잠깐 났답니다. ^^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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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茶香]/김경숙2005.09.03 - 21:18 #181291앗....저 말씀하시나 본데요.
그걸 기억하고 계시군요..
스치는 순간 아들이 따라왔나 했어요.
병 모양은 좀 틀리지만 똑 같네요.
순간 순간 어머니 생각하시는걸 보면 벌써 효자가 되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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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한해 늙어가시는 부모님들을 뵈면... 아들 노릇 제대로 못하고 있는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진답니다.
부모님께 효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