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사진 잘 찍기로 소문난 연예인들, 무슨 카메라 쓸까?

항상 화려한 사진 속 주인공이 되는 연예인들. 그러나 가끔은 렌즈 앞 대신 뷰파인더 뒷편에 서고 싶은가 보다. 사진 작가와 교류하기도 쉽고, 이곳 저곳을 여행하는 일도 잦아 일부는 사진작가 뺨치는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이들은 주로 여러 대의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를 보유하고 자신만의 사진찍기에 몰두한다.
직접 찍은 사진을 싸이월드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g2love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hnpl46)에 올리며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온 영화배우 배두나는 최근 런던 여행 사진과 글을 엮어 ‘두나’s 런던놀이’라는 책을 펴냈다. 배두나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잘 묻어난다는 평가다.
그는 캐논 파워샷 G6, 라이카 D-LUX1 등의 디지털 카메라도 사용하지만, 콘탁스 G2, 라이카 M6, 롤라이플렉스 2.8, 롤라이35 클래식, 니콘 FM3a, 폴라로이드 Land, 폴라로이드 sx-70 등의 클래식 필름 카메라를 더 애용한다.
개그맨 이병진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실력이다. 자신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doma1101)엔 평소 갈고 닦은 솜씨가 담긴 사진이 가득하다. 이병진은 소니 사이버샷 717, 니콘 D100을 거쳐 현재는 니콘 D2X, 후지 S3 pro 등의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와 콘탁스 645, 니콘 FM3a, 로모 LC-A 등의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수 박지윤 역시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연예인이다. 박지윤도 클래식 필름 카메라 마니아로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mikako62)를 장식한 사진 중엔 디지털 카메라보다 필름 카메라로 찍은 게 많다. 롤라이플렉스 2.8e planar, 콘탁스 G2, 롤라이 35, 펜탁스 MX, 폴라로이드 sx-70, 로모 LC-A 등을 주로 사용한다.
드라마 ‘주몽’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도 최근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졌다. 촬영장에서 동료 연예인을 몰래 촬영해 ‘송파라치’라는 별명도 얻었다. 드라마 홍보 담당자가 사정상 불참하자 대신 홍보용 사진을 촬영해 제작진으로부터 박수를 받은 일도 있다. 송일국은 현재 캐논 EOS 5D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옥동자’로 유명한 개그맨 정종철도 5월 열린 200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및 디지털영상전에서 자신만의 사진전을 열었다. 인터넷 사진 동호회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실력을 닦아 온 정종철은 현재 사진 홈페이지 '옥동자야닷컴'을 운영하며 사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뽐낸다. 캐논 EOS 10D을 사용하다 현재는 캐논의 고급 기종인 EOS 1Ds MK II를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탤런트 조민기는 6월 ‘조씨,유랑話첩’이라는 사진전을 열어 자신의 사진 작품 70여점을 공개했었고, 배우 배용준 역시 캐논 1Ds MK ii, 니콘 F5, 라이카 M6, 콘탁스 645 등 다양한 카메라로 사진찍기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조사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관계자는 “일부에선 이들이 여유있는 경제력으로 값비싼 장비를 쓰면서도 정작 사진 수준은 낮다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연예인이 찍은 작품을 보면 예상 밖의 뛰어난 실력에 놀랄 것”이라면서 “색안경을 벗고 한 사람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평가해 주는 게 어떨까”라는 의견을 밝혔다.
기사 전문 => + http://news.naver.com/news/read.php?office_id=143&article_id=0000036589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한다는데 이렇게 퍼와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관리자께서 내려 주세요~^^;)
배두나의 경우는 slr 콘탁스동에 예전 포스팅 한 게 있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