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 동생이 무서워요!!
중국에 있느라... 또 귀국 하고도, 이핑계 저핑계로 면회 한번 안갔었는데 오늘 휴가를 나왔답니다.
그런데...
동생 정말 무섭게 변했더군요.
작년 한국을 뜰때만 해도... 그때 까지만해도 예전의 우리집 귀염둥이 얼굴 그대로 였는데...
어렸을때... 동네 사람들과 가족들이 하도 동생만 예뻐해서(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사람들이 서로 동생 볼떼기 함 잡아보려고 하는 통에... 저는 왕따)... 너무 질투를 많이 하던 바람에... 오히려 집에서 찍혀 미움만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데... 지난주에 유격 훈련을 마치고 나온 동생은... 완전...유니버셜 쏠져 그 수준 이었습니다.
완전 새카매진 피부에 바글바글한 여드름, 그리고 뼈만 남은 광대뼈... 한번째려보면 퍽 쓰러질것 같은 눈초리...
암튼 공포 그 자체 였습니다.
운전병도 군인이냐고 매번 놀려 댔었는데요... 이번엔 동생이 예비군 수색대도 군인으로 쳐주느냐는 말에... ... 이번엔 찍소리도 못하고 있었답니다. 아버님께서... 동생이 할머님 뵈러 가는데, 슬리퍼 신고 갔다고 혼좀 내주라고 하시는데... 정말 암소리도 못했답니다.
역시 옛말이 틀리는게 없는가 봅니다. 아무리 군대가 날라리 라도 현역보다 빡센 군대가 없다더니...
동생이 너무 듬직해 보입니다. 어머님께서도 좋아 하시는것 같구요.
근데...
이거 용돈을 얼마나 줘야 할까요...?
조금 주면 때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nomop(정구철) 님의 최근 댓글
많이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 2006 06.08 ^.^ 저도 한 14개월정도.. 중국에서 기른적이 있습니다... 머리기르는거... 생각 보다 까다롭져... 제대로 관리 안하면... 정말 보기 싫습니다 게다가, 머리감는 시간도 사실 오래 걸리고, 샴푸도 많이 들어요... 여자들은 그러고 보면 정말 대단한... 2004 11.03 ^.^ 쉼터님... 제가 처음 SLR클럽에서 대전 모임 찾을때 부터 저를 따듯하게 반겨 주셨었는데... 좋은 일로 회장직을 두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임에 소홀해 지시는 것은 아니죠? 저희들이 고생시켜 드린건 맞기는 하지만서도... 2004 09.30 알리님... 예전에 정모에서 단 한번 뵈었었는데. 그때는 펑크 머리 이셨던 것 같은데... 젊었을때 많이 시도해 보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이번스타일은 성공인것 같습니다. 2004 09.11 오옷? 전자레인지에? 이거 실제로 해보신 겁니까? 2004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