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의 야참.... 두번째 이야기...
늦게 들어오신 어머님을 위해서 오랫만에 우동을 끓였다.
어머님과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오늘은 어머님께서 말을 많이 하셨다.
하지만 오늘도 나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이번주에 동생 면회를 가는 일이며,
내일 할머님의 뵙고 오는일,
졸업식에 가는일...
오토바이, 지금쓰는 컴퓨터를 정리 하는 것으로 하나하나 언급을 하신다.
오늘도 말을 꺼내기가 어렵다.
엊그제된 일자리도... 그것도 내마음대로 안되나 보다.
오늘또 연락을 받았다.
14일 까지 입국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동생 면회갈 시간이 안될것 같다.
졸업식때 귀국은...... 내돈으로 비행기표 살수가 없을것 같다.
오토바이, 컴퓨터도 처리가 망막하다... 언제 팔릴지...
다행히 할머님 얼굴은 뵐수 있을것 같다.
아마 이번에 가면... 몇년은 있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력서에 경력이라도 제대로 채우려면... 한 3년은 되야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정도는 모아야... MBA든 대학원이든 더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세상 공부도 그 정도는 되어야 할 듯 싶고...
... ... ... 더 배우고 싶은 사진은...
그리고...유럽에서 공부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 계획도 못세운 상태다...
실업자 신세에서 벗어난 것은 다르지만...
여전히 어머니께 할말은 없다...
다음주면 다시 한국을 떠나는데...
역시 나는 역마살 기질 인가 보다...
또 어머님을 떠나는게... 벌써 몇번째 인지...
이번엔 몇년을 떠나 있을지...
어머님 손에 주름이 많이 늘었다....
이제 51라는 나이는... 숨길 수 없나 보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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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찌/성은경2003.07.03 - 08:55 #153701모든 일은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주변인들은 조언만 할 수 있을 뿐이고
결국 인생의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새로운 방향으로 가는것은
새로운 치즈를 찾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나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무서운 적은
다름아닌
나자신과 알량한 한줌의 자존심입니다.
나를 가로막는 벽을 넘어갈수 없다면
문을 만드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나요?
구하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면 열릴것니다.
부모님께 가장 큰 효도는 성공하는 것입니다.
힘내세요.
nomop님의 성공을 위하여...파이팅!

nomop(정구철) 님의 최근 댓글
많이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 2006 06.08 ^.^ 저도 한 14개월정도.. 중국에서 기른적이 있습니다... 머리기르는거... 생각 보다 까다롭져... 제대로 관리 안하면... 정말 보기 싫습니다 게다가, 머리감는 시간도 사실 오래 걸리고, 샴푸도 많이 들어요... 여자들은 그러고 보면 정말 대단한... 2004 11.03 ^.^ 쉼터님... 제가 처음 SLR클럽에서 대전 모임 찾을때 부터 저를 따듯하게 반겨 주셨었는데... 좋은 일로 회장직을 두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임에 소홀해 지시는 것은 아니죠? 저희들이 고생시켜 드린건 맞기는 하지만서도... 2004 09.30 알리님... 예전에 정모에서 단 한번 뵈었었는데. 그때는 펑크 머리 이셨던 것 같은데... 젊었을때 많이 시도해 보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이번스타일은 성공인것 같습니다. 2004 09.11 오옷? 전자레인지에? 이거 실제로 해보신 겁니까? 2004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