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시회에 참여하세요 ^^
제출하기로 한 사진보다 3배 정도의 사진을 골라서
조그맣게 인화한 다음 그거 놓고 모두 참여하는 사진 품평회 오프를 함께 했어요.
근데...
사진 신나게 찍고, 전시하려고 하니 일단 파일싸이즈를 작게 찍었더군요.
제작년.. CF 가격이 비싸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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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동안 찍은 사진들.. 전부 휴지통으로 골인하고,
할 수 없이 가장 큰 싸이즈로 다시 찍어야 됐답니다.
내야할 날짜는 다가오고.. 맘 다부지게 먹고 오프에 참여해서 샷을 날렸죠.
(이거 버리면 안되는데... 걱정 걱정..)
raw 촬영을 했죠.
꼼꼼한 보정, 맘에 안들어 NG..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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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릴려고 하는 것은
사진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사진에 대한 생각도 여러번 고쳐 했었고,
선정하면서 내 사진 여러차례 되돌아볼 기회도 됐고,
다른 이들의 가감없는 평가를 들어볼 수 있었고,
전시회 끝났다음.. 그래도 괜찮게 평가된 작품들 아는 이들에게
선물도 하고,... (팔아도 먹고.. ㅋㅋ)
했어요.
우리가 사진을 하는 행위.. 이것의 한 싸이클을 경험한 거죠.
피사체를 보고, 사진을 담고, 웹에 올리고, 한번 추려보고, 사진을 크게 인화하고, 액자에 끼워, 전시를 하고,
여럿이 함께 보고 즐기고, 전시물들 분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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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러 저러한 이유로 참가를 주저하시는 분들.
서슴없이 참여하세요.
everybody~!
전시회는 우리들 활동의 축제이자,
본인의 사진 활동에 획을 그을 만큼... 대단히 도움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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