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을때 대처법(펌)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여러 기법 중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은은한 미소 짓기’(half-smile technique)이다. 스트레스 상황이나 분노 등 감정이 격한 상태를 자연스럽게 극복하기 위해 매일 매일 상황별로 ‘은은한 미소 짓기’를 연습하는 기법.
단국대 의대 정신과 백기청 교수는 “은은한 미소는 금동반가사유상 등에서 나타나는 ‘신라인의 미소‘를 연상시키면 된다”며 “실제 미소 짓기 행동 연습을 통해 미움마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동양철학적 마음의 평온을 일상에서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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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뜰 때 ‘미소’를 떠올릴 수 있는 어떤 것을 정해 둔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이런 시간을 몇 초 동안 가진다. 부드럽게 숨을 세 번 정도 들이마시고 내쉬고 해본다.
2.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질 때
당신이 앉아 있든 서 있든, 어디에서든 은은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곤 조용히 3회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3. 음악을 듣는 동안
하루 음악 한 곡을 2~3분 듣는다. 딴 생각에 빠지지 말고 듣고 있는 음악의 가사, 운율, 리듬, 감정에 집중한다. 자신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관찰하면서 은은한 미소를 짓는다.
4. 신경질이 날 때
“지금 신경질이 나 있다”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은은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면서 조용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3회 동안 한다.
5. 누울 때
매트리스나 베개가 없는 평평한 곳에 등을 대고 눕는다. 두 팔을 느슨하게 내려놓고 두 다리는 약간 벌리고 은은한 미소를 짓는 것을 유지한다. 이것을 15번의 호흡 동안 지속한다.
6. 앉은 자세에서
등을 꼿꼿이 하고 바닥에 앉거나 의자에 앉아서 은은한 미소를 지으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7. 가장 미워하거나 경멸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동안
먼저 조용히 앉아 은은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자신을 가장 괴롭게 했던 사람의 이미지를 상상해 본다. 자신의 가슴속에 그 사람에 대한 공감이 솟고 분노와 원한이 점차 사라질 때까지 은은한 미소 짓기를 계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