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의 반란
어제 꼴찌 여자배구팀 LG 경기를 한 세트 보다 나왔는데,
제가 팬인 주 공격수 - 이정옥 선수가 상대 수비에 많이 막히더군요.

그 선수가 주 공격루트였는데.. - 팀내 유일한 국가대표선수고..
상대팀에서 대비를 많이 했단 이야기죠. (ㅋ.. 만만한 상대 공격 그것만 막으면 이기니까..!!)
그래 저두 힘들겠다.. 그러면서 딴 약속에 자리를 떴는데..
일이 터졌더군요.^^
.
.

[펌]
<프로배구> 김민지 '백어택 여왕' 예약
[연합뉴스 2005.02.25 06:10:26]
(대전=연합뉴스) 옥 철기자= 여자배구에 보기 드문 ''대어''가 떴다.
주인공은 24일 KT&G 200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우승 후보 KT&G를 격침하는 데 일등공신이 된 2년차 중고신인 김민지(19.LG칼텍스정유).
김민지는 작년 여자부 고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받아 LG 유니폼을 입었지만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지난 1년 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독일에서 수술을 받고 힘겨운 재활을 거친 끝에 코트에 돌아온 김민지는 성인무대 데뷔전에서 2점 백어택 6개를 포함해 37점을 쓸어담은 괴력을 발휘했다.
한 경기 37점은 남자부 이경수(LG화재)의 36점을 뛰어넘는 기록.
김민지는 "파이널세트까지 뛰면 무릎에 통증이 오지만 죽기살기로 뛰었다. 무엇보다 출발이 좋다"며 해맑게 웃었다.
사실 김민지는 지난 2003년 여자배구판에 때아닌 ''꼴찌 논란''을 불러왔던 장본인.
당시 중앙여고에 재학 중이던 초고교급 선수인 그를 드래프트 1순위로 잡기 위해 LG정유와 흥국생명은 슈퍼리그 순위 결정 방식을 놓고 서로 자기 팀이 꼴찌라고 주장하는 사태까지 있었다.
이 문제로 김민지는 자칫 드래프트 파동에 휘말려 ''여자배구의 이경수''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낳았지만 다행히 LG정유에 안착했다.
186㎝의 김민지는 장신에다 서전트 점프 50㎝로 일단 높이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데다 타고난 탄력과 어깨 파워까지 갖춰 백어택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여자부 다른 팀들은 김민지의 등장에 적잖게 긴장하고 있다.
다른 팀 코치진은 연속 꼴찌를 한 LG정유라 한명이 아무리 잘한들 크게 달라질까라고 쉽게 생각하다 5개팀 중 가장 전력이 안정돼 있다는 KT&G를 잡는 모습을 보자 일제히 김민지 경계령을 내렸다.
2점 백어택에서는 신인 황연주(흥국생명), 정대영(현대건설), 최광희(KT&G)도 명함을 내밀었지만 김민지 쪽에 무게가 실린다.
김민지는 "노련미만 좀 갖춰진다면 충분히 언니들과 뛰어볼만 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oakchu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펌 끝]
제가 팬인 주 공격수 - 이정옥 선수가 상대 수비에 많이 막히더군요.

그 선수가 주 공격루트였는데.. - 팀내 유일한 국가대표선수고..
상대팀에서 대비를 많이 했단 이야기죠. (ㅋ.. 만만한 상대 공격 그것만 막으면 이기니까..!!)
그래 저두 힘들겠다.. 그러면서 딴 약속에 자리를 떴는데..
일이 터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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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김민지 '백어택 여왕' 예약
[연합뉴스 2005.02.25 06:10:26]
(대전=연합뉴스) 옥 철기자= 여자배구에 보기 드문 ''대어''가 떴다.
주인공은 24일 KT&G 200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우승 후보 KT&G를 격침하는 데 일등공신이 된 2년차 중고신인 김민지(19.LG칼텍스정유).
김민지는 작년 여자부 고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받아 LG 유니폼을 입었지만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지난 1년 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독일에서 수술을 받고 힘겨운 재활을 거친 끝에 코트에 돌아온 김민지는 성인무대 데뷔전에서 2점 백어택 6개를 포함해 37점을 쓸어담은 괴력을 발휘했다.
한 경기 37점은 남자부 이경수(LG화재)의 36점을 뛰어넘는 기록.
김민지는 "파이널세트까지 뛰면 무릎에 통증이 오지만 죽기살기로 뛰었다. 무엇보다 출발이 좋다"며 해맑게 웃었다.
사실 김민지는 지난 2003년 여자배구판에 때아닌 ''꼴찌 논란''을 불러왔던 장본인.
당시 중앙여고에 재학 중이던 초고교급 선수인 그를 드래프트 1순위로 잡기 위해 LG정유와 흥국생명은 슈퍼리그 순위 결정 방식을 놓고 서로 자기 팀이 꼴찌라고 주장하는 사태까지 있었다.
이 문제로 김민지는 자칫 드래프트 파동에 휘말려 ''여자배구의 이경수''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낳았지만 다행히 LG정유에 안착했다.
186㎝의 김민지는 장신에다 서전트 점프 50㎝로 일단 높이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데다 타고난 탄력과 어깨 파워까지 갖춰 백어택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여자부 다른 팀들은 김민지의 등장에 적잖게 긴장하고 있다.
다른 팀 코치진은 연속 꼴찌를 한 LG정유라 한명이 아무리 잘한들 크게 달라질까라고 쉽게 생각하다 5개팀 중 가장 전력이 안정돼 있다는 KT&G를 잡는 모습을 보자 일제히 김민지 경계령을 내렸다.
2점 백어택에서는 신인 황연주(흥국생명), 정대영(현대건설), 최광희(KT&G)도 명함을 내밀었지만 김민지 쪽에 무게가 실린다.
김민지는 "노련미만 좀 갖춰진다면 충분히 언니들과 뛰어볼만 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oakchu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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