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일 속에 파뭍혀 징상징상한데..
오늘
가끔 보이는
하늘이 무쟈게 매혹적입니다.
기회 닿으시는 분... 놓치지 마세유... ㅡ.ㅜ
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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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ee™-秀珉/오연경2005.08.04 - 13:00 #179397가끔이 아니라요..
엄청납니다..
하늘이요..
뭉게 구름에..
매혹적인 하늘이요..
저를 무쟈게 사로잡고 있씁니다. ㅠ_____ㅠ
이따가 눈치봐서
살짝 나갔다 오렵니다 ^^ -
Challenger™/김종평2005.08.04 - 13:08 #179398아침에 하늘 보고서 감탄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멋진 하늘입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뭉실 뭉실 피어오르는 ....
기억에는
어릴적 아이들과 소몰고
동네 뒷쪽에 있던 저수지에
수영하러 갈 때 늘 만나던
그런 하늘이라서
그때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어릴적 그 친구들은 지금은 모두 그곳에 없겠지만
저수지 근처 산속에 있던 커다란 넓적 바위위에
새겨놓은 윷판은 그대로 있을 듯 한데....
한바탕 수영을 하고서
오리나무 그늘아래 있던 넓적바위의
윷판위에서 윷놀이 하고 놀다보면
어느덧 해가 뉘엿 뉘엿 지면
소몰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우리집에 소가 없어서
저는 늘 뒤만 졸졸 따라 다녔지요.
아마도 그 윷판은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거기에 새겨져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때까지 이어져
재밌게 사용해 왔는데,
이제는 그렇게 노는 아이들이 없어서
어쩌면 바위로 올라가는 길마저도 풀숲에
가려저 안 보일 것 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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