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의 필요성 및 제안
http://djslr.com/zeroboard/zboard.php?id=djslr_free_board&no=3946
다행이 CD/DVD 등에 보관되어 있는 것이 많았고, 또한, 데이터복구를 하여 거의 대부분을 다시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귀차니즘 덕분에 2003년, 가장 왕성히 사진 촬영을 하던 시기에 근 7개월치 사진 데이터가 고스란히 날아간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제가 마치 데이터 백업도 하지 않는 사람이구나 생각할지도 모르겠군요. 생각보다 저 열심히
백업하고, 이중삼중의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잠시의 귀찮음과 돈 쓰기 아까움 등으로 인해 한 두 번씩 피눈물(?)을 흘리는 결과가 초래되곤 하였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최근 두 분의 저희 회원분이 노트북 하드가 나갔거나, PC의 하드가 고장(?)이
나서 중요한 사진 데이터 등이 날아갈 위기에 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에도 사진 데이터를 날리는 회원분들이
많았었습니다.
누구나 하드디스크가 고장 날 수 있고, 그 안의 데이터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바탕화면의 한 폴더에 잘 보관되어 있던 모든 사진들을 집안의 꼬마들이 휴지통으로 옮긴뒤, 그냥 휴지통 비우기
기능을 실행한 분도 계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진 데이터가 날아가면, 돈 문제가 아니라 마음고생과 함께 한동안 사진 촬영하기도 싫어집니다.
그래서 꼭 당부 드리는 것이지만,
제발 데이터 백업 좀 해주세요... ^^;;
카메라/렌즈 전체 구입 비용에 비해서는 데이터 백업에 들이는 비용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또한, 그동안 출사나 여행 등을
통해 촬영한 사진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당시의 사진을 지금에서 또 촬영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안됩니다.!!!
다음과 같이 백업에 대한 몇가지 제안을 합니다.
1. 사진 원본이 발생할 때마다 CD/DVD 등에 복사
2.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구입하여(최근 250GB 정도가 약12만원선입니다.) 무조건 이 하드에 그냥 복사해 둔다.(당연히,
기존 하드에 하나, 새로운 하드에 하나, 해서 두 군데에 복사가 된 것입니다.)
3. 외장하드케이스와 외장하드를 구입하여 2. 방법처럼 복사한 뒤, 외장하드를 꺼둔다. 즉, 백업을 위한 복사 용도 이외에는
아예 사용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위의 세 가지 방법 중 한가지만이라도 선택을 하여 백업을 해둔다면, 돌발적인 상황에 의해 사진 등이 날아가더라도 언제든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의 200GB나 250GB 정도의 하드디스크를 사진으로 다 채우려면, 1ds나 d2x의 최고 화질이 10MB라 하더라도
대략 2만~2만5천여장을 촬영해서 저장해 두어도 될 정도의 용량입니다. 이정도 용량이면 대략 2~3년은 충분히 사용해도
됩니다.
백업... 사진인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댓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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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golfer[李周烈]2005.10.11 - 16:18 #183581전 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대충대충....
어디가서 찍어와도 결국은 쓰레기통으로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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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ot/서수석2005.10.11 - 19:43 #183586백업만큼 귀찮으면서 중요한 작업도 없습니다
라고 다른분들에겐 말하지만
저도 5년째 백업안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드하나 장만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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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ee™-秀珉/오연경2005.10.12 - 22:53 #183593문득... 가슴이 덜컥 내려앉네요...
매번 말만 백업을 말하고 실천하지 않았는데....
공시디 사러 인터넷 뒤적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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