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물을 아시나요?
언제가 TV에 몇 번 쯤 ??? 방영된 그런 동물이라고 합니다.
아내가 체육관에 다녀와서 하는말이 물개고기가 맛이좋다고
물개 사육장에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무슨 물개고기가 맛이있어
지방덩어리 그 자체일텐데" 이것이 제 생각이었지요.
사육장은 비닐하우스였고 그 안으로 들어가보니 칸 칸이 부럭으로
우리가 지어져 있었습니다... 꽤 많은 물개가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데 내가 생각하고 갔던 그런 물개는 아니었습니다.
이빨이 길고, 꼬리도 긴.. TV에서 한 번쯤 ??? 글세요 기억에도 없는
그런 짐승이었습니다.

바로 요놈입니다. 이름은 뉴트리아 라는군요. 사육하시는 분께서 책을 한권 주셔서
그 중에서 몇 글자 뽑아 올립니다.
농림부령 제1441호 로 가축의 동물및 그 식육의 검사에 관한 규칙을 다음과 같이 공포한다.
2003. 7. 11. 이하생략
관보(제15446호 2003.7.14.월) 식품의약품안전청고시 제2003-33호 식품위생법 제7조 제1항에 의거고시
되엇네요.
눈에 띄는 내용은 고기맛 인데요. 그 내용인즉 뉴트리아는 불포화지방이므로 열을 가하면
기름은 녹아서 물로 변한다 그러므로 고기에는 기름기가 전혀 없으며 고기는 부드럽고 연하고
쫄깃쫄깃하며 잡 냄새가 거의 없고 담백하고 아주 맛있으며 아무리 먹어도 부담이 없고 소화도
잘된다. 지방질이 없으므로 콜레스테롤이나 비만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성인병을 유발할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므로 21세기의 가축이라 말할 수 있다. 고기요리는 로스구이, 불고기, 주물럭,
샤브샤브, 육회, 바베큐, 훈제, 튀김, 스테이크, 미트볼등 한식,양식요리도 모두 할 수있다.
다른 어떤고기와 비교해서 월등히 맛이 있다고 평가한다. 요리할때 참고할것은 뉴트리아는
불포화지방이므로 불고기를 할때 타지 않도록 약한불에 굽는것이 좋다.
또한 주물럭이나 양념 불고기를 할때 양념은 쇠고기 양념하는 것처럼 동일하나 배, 양파,
마늘등을 다져서 넣고 싶을때는 믹서기에 갈아서 고운 채나 천으로 짜서 국물만 넣는것이 좋다.
그냥 다져서 넣으면 기름기가 없어서 양념 다져넣은것이 빨리타서 고기맛을 저해하고 연기 또한
많이난다. 시중에서 파는 쇠고기 양념 소스는 넣지 말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아주 단백한 맛을
기대할 수 있다....제 생각에 여성분들이 좋아 할것 같은데요.
글세요 맛이 어떨지? 우선 한 마리 주문했습니다....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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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점/김대성2007.01.31 - 16:49 #196137뉴트리아가 우리나라에 식용가축으로 기르려고 들어 온지가 사실 꽤 됩니다
이를 광고화 하려고 제 사무실에 처음 가져 오는 바람에 실물을 처음 구경하게 되는 영광도(?)
안게 되었습니다^^
처음 우리나라에 몇 마리 들어 와서 한 마리가 가출 하는 바람에
이를 처음 본 서울 분들이
방사능에 노출된 울트라 쥐가 나타났다고 떠들썩 했던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농림부령 나오기 훨씬 전에 들어 왔는데 그게 기르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는지 판매에 문제가 있었는지
빛을 못 보았습니다 제 견해로는 저 녀석의 크기와 가격문제 그리고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문제 선입견을 가질 수 있는 외모 등이 실패의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기 맛 ... 사람에 따라 미각이 다르니 머라고 평가 할 순 없습니다만
제게는 음식을 가리지 않는 식성탓인지 먹을만 했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저 위처럼 미사여구 모두가 맞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희미해 가는 제 기억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
samsiot/서수석2007.01.31 - 23:14 #196141한때 물개고기라고해서 팔렸던 녀석들이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생김새가 쥐랑 비슷해서 사람들에게 비호감이지 않았을가 합니다




jon1004/이종복 님의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