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뭔가 생각을 해보려 하고 글을 써 보려 하지만 잘 정리가 되지 않는군요.
여러 생각으로 복잡함만 가득합니다...
어제 정모에서의 속 좁은 제 말들과 행동에 대해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렇지만, 어제 저녁에는 내가 뭐 하러 이 일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이 서운했습니다.
올 한 해 회장과 운영자 직을 맡아 큰 뒷말 없이 역할을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정모 하나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보니 그러한 역할을 맡기에 부족함이
많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역할을 놓으려 합니다.
이 시간부로 회장과 운영자 직을 사퇴하고 동호회와 관련된 인연을 정리하려 합니다.
동호회와 함께 했던 그동안의 추억과 도움에 더없이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또한,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물러나 정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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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ee™-秀珉2011.03.31 - 09:19 #590091
쉼터님께서 약속하셨어요... 딱 한달만 쉬시기로.. ^^;
분명히 약속하셨어요. 전시회때 짜잔~ 나타나시기로....
쉼터님!!! 빨리 마음 추스리시고 어서 돌아오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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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r2011.04.01 - 14:24 #590346
늘 체격만큼이나 듬직하시고 맘 씀씀이도 넓고 따뜻하신 쉼터님~
작년 내게 큰 아픔이 닥쳤을 때도 맨 먼저 달려와 위로하고 도와주셨던 분이라
쉼터님께서 DJSLR에서 큰 일을 맡으셨을 때 참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한겨울 얼음장처럼 시린 가슴을 달래지 못하고 있어
모임에도 나가지 못하고 도와드리지도 못해 늘 미안하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조만간 서로 힘들어 하는 사람끼리 만나 힘든 일 풀고 몸과 마음에 힘이 들어가게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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