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여인


때는 2005년 11월 17일 아침 7시30분경.. 어쩔수 없이 밤샘을 하고 약간 지친 몸을 이끌고 송정해수욕장으로 왔다. 백사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어제 불꽃놀이의 원통함을 ㅎㅎ 일출을 보면 위안이 될까.. 그런데 짙은 구름은 해를 쉽게 보여주지 안았다. 근데 물속에서 먼가 움직인다. 너무 사람하고 비슷해 순간 인어인줄 알았다. 허걱.. 이 추운날씨에 그것도 새벽에 파도타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 넓은 바다에서 혼자서 더군다나 갸날픈 여인의 몸으로.. 우와.. 대단하다.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열정하면 저정도는 되야 열정이지.. 그러면서 앞으로 더 확실하게 살자라고 ㅎㅎㅎ 여인은 높은 파도가 오길 기다리며 바닷물속에서 팔을 저었고.. 나는 해가 거치길 바라며 그 여인의 움직임을 모른척 쫒아다녔다. 바닷가에 그녀와 나 딱 둘만이 있었다. 묘했다. ㅎㅎ 여전히 필카로 눈감고 찍는기분이 아쉬웠다. 댓글6
|

블루투/전창종 님의 최근 댓글
축하드립니다 ^^ 좋은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 2008 06.26 지금 덕유나 태백산은 눈 천지일걸요.. 저는 시골가서 김장담아 들고 왔습니다. D3에 14미리 단렌즈인가요? 산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군요 위아래 잘라내면 617이 부럽지 안은 결과물을 안겨줄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질감이 무지 좋게 느껴지는건 D3라는 선입견때문만은 아닌듯.. Dsc_0128 이라 새 바디쓰는 즐거움이 부럽기만 합니다. 2007 12.02 정말 튼튼해 보입니다.. 카메라보고 멋지게 생겼단 생각이 처음 드는군요.. 좋으시겠습니다. 2007 11.30 잘 하신것 같습니다. 버팔로님.. 저도 블루투가 더 익슥하긴한데 워낙 의미가 부실해서.. 해웅은 또 너무 무겁단 느낌도 들지만 언젠가 익숙해지겠지요.. 버팔로 대화명은 버팔로님과 아주 딱 어울리는 멋진 대화명이라고 생각됩니다. 2007 11.29 축하드립니다. ^^ 무척 보고 싶군요. 200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