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항


뭍에서 울릉도 가는 여객선을 타면 도동항에 내린다.
도동항이 육지의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울릉도의 관문이라면
저동항은 오징어잡이 배들이 드나드는 울릉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지금은 울릉군의 최대 수입원이 오징어잡이에서 관광업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동리에는 도동항보다 더 큰 배가 접안 가능한 신항도 건설중이라고 한다.
1974년엔 울릉도의 인구가 거의 3만명에 육박한 적도 있었으나
오징어잡이의 어장 분포가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어민들이 섬을 떠나고
육아, 교육 문제 등으로 뭍으로 이주해 가면서 지금은 가까스로 1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저동항의 야경이나 수평선 너머로 밝게 빛나는 오징어잡이 배들의 어화를 보는 것도
머지않아 추억의 사진들 속에서나 찾아봐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 djsl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2-29 00:59)





바이런/박상현 님의 최근 댓글
축하드립니다. 시간나면 꼭 들러보고 싶습니다. 2011 11.07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인프리님, 쉼터님, 잔별님, 심연님 오랫만에 뵈서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버팔로님, 잘 계시죠? 저도 자주 못왔는데... 버팔로님도 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2011 11.01 축하합니다. 그래도 내가 널란넘님보다 쬐끔은 먼저 가는군요. ^^ 2011 10.20 향기님, 이장님, 널란넘님 감사합니다. 2011 10.20 오래는 어렵지만 저녁과 간단한 담소는 함께 하고 싶습니다.6시 반경에 전화드리겠습니다. 201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