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은 운해다.
피기도하고 사라지기도하고 얇기도 하고 두텁기도 하다.
거칠게 휘감을때도 있고 잔잔히 고요할 때도 있다.
산 하나를 덥는데 채 일 분도 안걸릴때도 있고 조그만 계곡을 밤새도록 채울때도 있다.
어느날 난 최가와 지리산에 올라 반야를 보았다.
특별히 튀어보이지 않는 단순한 모습은 정말 단아하고 포근했다.
그리고 대둔산에서 최가는 서대산을 보고는
아! 반야다 했다.
나도 동감하며 조그맣게 드러난 작은 반야를 잔잔히 음미했다.
반야를 본 후 보일듯 말듯한 단순한 산세가 왜 이렇게 예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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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전창종 님의 최근 댓글
축하드립니다 ^^ 좋은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 2008 06.26 지금 덕유나 태백산은 눈 천지일걸요.. 저는 시골가서 김장담아 들고 왔습니다. D3에 14미리 단렌즈인가요? 산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군요 위아래 잘라내면 617이 부럽지 안은 결과물을 안겨줄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질감이 무지 좋게 느껴지는건 D3라는 선입견때문만은 아닌듯.. Dsc_0128 이라 새 바디쓰는 즐거움이 부럽기만 합니다. 2007 12.02 정말 튼튼해 보입니다.. 카메라보고 멋지게 생겼단 생각이 처음 드는군요.. 좋으시겠습니다. 2007 11.30 잘 하신것 같습니다. 버팔로님.. 저도 블루투가 더 익슥하긴한데 워낙 의미가 부실해서.. 해웅은 또 너무 무겁단 느낌도 들지만 언젠가 익숙해지겠지요.. 버팔로 대화명은 버팔로님과 아주 딱 어울리는 멋진 대화명이라고 생각됩니다. 2007 11.29 축하드립니다. ^^ 무척 보고 싶군요. 200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