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횡재?
색감좋고, 변색없고.....모든 부분에서 사용자들의 만족을 주고 있는 제품이지요.
다만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총 7색의 잉크 카드리지가 들어가는데.....가격이 너무 쎄다는데 있습니다.
초기 개당 가격이 9만원 정도 였으니까요.T T
헌데....올 중반 부터, 엡손과의 계약으로 (월 6개 이상씩 구매를 한다는 약정) 상당부분 경비지출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선지, 다 쓰고난 빈 카트리지는 본사에서 직접 회수를 해야하니 잘 모아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간 하나도 버리질 않고 선반 위에 계속 쌓아두고 있었죠.
드디어 어제 전화통화와 함께 빈 카트리찌 회수를 위하여 택배사 직원이 왔었습니다.
ㅎㅎ 횡재아닌 횡재는 지금 부터입니다.^^
카트리찌 더미를 본 직원은 박스에 포장되어있지 않으면 택배로 보낼 수가 없다며 포장을 요구했고, 그럼 내일 다시 들러달라는 얘길 하고 돌려 보냈겠죠.
곰곰히 생각해 보니 본사에서 직원이 직접 나오는줄 알았는데...일반 택배회사에 용역을 준 것 이더군요.
해서 빈 박스를 가져다가 하나씩 카트리찌를 채워넣기 시작했습니다.
"어.... 이거 왜이리 무거워....!"
"어라~ 이것도.....??????????"
빈카트리지가 쌓여있던 곳에서 전혀 사용을 하지 않은 220ml 카트리지가 무려 다섯개나 발견이 되었습니다.
건망증이 가져다 준 뒤늦은 기쁨.
기쁨의 씨앗도 제가 뿌렸고, 기쁨의 열매에 달콤해 하는 주인공도 제가 되었네요.
건망증!
때론 기분을 업 시켜주기도 하네요.^^
방금 택배사 직원이 다녀가고난 뒤....혼자서 톡.탁.톡.탁. 자.판.을.두.드.리.며...톡...톡.톡.^^




김용대 님의 최근 댓글
대전에서 번개가 있으면 연락 주세요. 시간만 허락되면 꼭 들러서 묵었던 회포를 풀고 싶네요. 그간 너무 일에만 빠져 지내느라.... 2012 07.31 KT 만요. 2010 09.03 정보,강좌 게시판에 글은 올라가는데, 그림을 올리고 '본문삽입'버튼을 눌러도 들어가질 않네요. 2010 08.17 아, 여행 가시는군요.^^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주세요.'이장님'도 건강하시지요? 2010 08.17 호오~ 요즘 재미 있으시겠습니다. ^ ^ 2010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