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보통 같으면 받고 도망갈만한데...
이렇게 메모까지 남겨주셨네요.
자동차동호회에서는 아무래도 범퍼 외관은 바꿔야 도색이 안 벗겨진다고 하는데...
이런 메모를 남겨주시는 양심적인 분에게는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죠, 당연히...
그래서 그냥 범퍼만 도색을 하려고 공장에 의뢰했습니다,
이곳은 대우정비소가 없어서 1급 공업사에 맡기니 견적 12만원이 나오네요.
돈이나 차가 문제가 아니라...
인적 없는 주차장에서 사고를 내고 양심적으로 행동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아직 세상은 훈훈하고 따스한가 봅니다. ^^*
어제 하루는 정말 따스한 하루였습니다.
댓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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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r™/김종평2005.08.08 - 10:02 #179649정말 양심이 있으신 분이군요.
비록 차가 상해서 그렇지만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 것 같네요.
제 차도 여기 저기 긁어 놓고 가서
자국이 늘어날 때마다 속이 상한데
그 보다 그래 놓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양심없이 가버린 사람들이 더 속을 상하게 하더군요.
문열 때 옆차 생각 하지도 않고 쾅쾅 열어서
조수석쪽 문짝은 운전석쪽에 비해 엄청난 상처투성이
불과 2년된 차 인데도.....
주차장의 주차공간이 좁은 탓도 있지만
그것보다 남의 것이라고 함부로하는 나쁜 습관때문이겠죠.
우리 djslr 회원님들은 절대 안 그러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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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r™/김종평2005.08.08 - 11:30 #179652뜨락님,
그렇게 양심 일찌감치 전당포에 팔아버린 사람들에게는....
(-.-")凸 뽀큐!!
하시고 맘 편히 먹고 삽시다.
스트레스 받아 보았자 몸만 축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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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ee™-秀珉/오연경2005.08.08 - 14:17 #179656정말 아직은..
아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
정말 기분 좋은 글이었어요...
저리 멋진 분들이 가득한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


이종범(破紙) 님의 최근 댓글
밥 두공기는 적어도 드셔야.... ^^;; 2007 10.23 생일 축하드려요... 그리고 쪽지 읽고 주소 쪽지로 보내주세요... 생일선물로 장터에 드린다는 스트랩 드립니다... 2007 10.16 통장, 카드 다 압수당하고 나니..... 지름신이 볼거 없다고 그냥 가더군요... -_-;; 2006 07.26 대전에 살때는 아침에 가면 사람이 별로 없어 바로 투표했는데, 이곳은 아침에 오니 15분이나 기다릴정도로 사람이 많더군요... 근데 6장이나 기표하려니 헷갈려서.... 2006 05.31 동민아빠님 장비 변화없던데요.. 단지 장비가 너덜너덜해서 거의 폐품 직전이라는 변화외에는... ^^;; 2006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