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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 들어가기가 싫습니다...ㅠㅠ

      • 꿈꾸는호수/송종섭
      • 2005.08.19 - 16:42 421 22 1
    퇴근 시간은 다가오고...

    이유인즉...

    어제 사무실 회식이 있었답니다...
    아주 잼있게 그리고 배 터지게(밥이 아닌 술을...) 먹고, 2차 3차까지 계속 이어졌죠...

    얼마가 지났을까요...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집에 할일이 있으니까 11시전에 꼭 들어오라고...
    마누라님이 왠만해선 회식하고 있는데 일찍 들어오라고 전화를 안하는데, 어제는 정말 꼭 해야할일이 있었기에
    들어오라고 신신당부를 했더랬죠...
    알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11시전에 들어가겠다고...

    하지만...

    집에 들어간 시간은 새벽4~5시 사이였답니다...
    6차까지 가고... 택시를 타고 집에간것까진 좋았는데, 새벽 4시에 전화를 해서 나 돈가진것 없다고 택시비 가지고 내려오라고
    했더랍니다...ㅡㅡ; 지갑엔 돈이 물론 있었죠...
    술은 완전 만땅이 되었고...
    아침에 어떻게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마누라님은 지금 터질때로 터질것같더군요.

    조금아까 전화와서는...
    집에와서 보자라는 아주 간단하고 살벌한 한마디...

    저 이제 어쩝니까...
    제가 안보이면 문상 오세요.
    ㅠㅠ

    아직도 술이 안깨서 사무실에서 빌빌 거리고 있답니다.
    이 게시물을..
    N
    1
    0
    • 마음속의 상처 - 옮긴 글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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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호수/송종섭 http://blog.naver.com/jd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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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2

    • Profile 0
      slrgolfer[李周烈]
      2005.08.19 - 16:45 #180237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한잔 더 하시고 가시면........안되겠죠? ㅎㅎ
      제 생각엔 꽃을 사가지고 가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0
      별파파/박양호
      2005.08.19 - 16:48 #180238
      하하하 오늘도 드세요^^
    • Profile 0
      청솔/徐命源
      2005.08.19 - 16:52 #180239
      속풀이 한잔 하시지요...^^
    • 0
      Challenger™/김종평
      2005.08.19 - 17:03 #180240
      내일 새벽에 들어가세요. ^^
    • 0
      뜨락(권희주)
      2005.08.19 - 17:05 #180241
      그럴때는 집에 들어가시지 말고 집에서 사정할 때까지 밖에서 숙식을 해결하세요...^^
      수정 삭제
    • 0
      飛龍/김상환
      2005.08.19 - 17:17 #180242
      그냥 콘크리트 타설하는곳에 묻히는 것이...
      낼 까지 무사 할런가 모르겟네..
      만수 무강을...
    • 0
      연우(姸雨)성순옥
      2005.08.19 - 17:18 #180243
      (머라고 꼬리글을 다나..읽으며..그 사람의 인간성을 평가하고 있음..ㅋㅋ)
      수정 삭제
    • 0
      이종범(破紙)
      2005.08.19 - 17:41 #180244
      조용히 삭삭 비는것이..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것입니다.

      버텨봐야 신세 처량해지십니다.. ㅎㅎ

      저도 모임 나가면 항상 성시를 이루는 11시면 집으로 가는 총알택시가 된답니다...
      나이가 몇인데, 통금시간이 12시인지라.... ㅠ.ㅠ
    • Profile 0
      버팔로/황진만
      2005.08.19 - 17:45 #180245
      비는 것이야 당연히 하는 것이겠지만....
      그앞에 가는 순간까지의 공포감을 잊을 수는 없겠지요???
      집앞 가게에서 한잔 하고 가세요!!! 꽃하고....


    • Profile 0
      Sg Style/이정도
      2005.08.19 - 17:49 #180246
      아마도 선물 공세가 답이 아닐런지...
      저같은 경우는 대개 이런상황은 뽀뽀 한번으로 끝나던데... 어디까지나 총각들 애기고...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

    • 0
      미르/윤기룡
      2005.08.19 - 18:32 #180247
      어차피 죽을 거 일찍 들어가 빨리 죽고 다시 부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0
      바이런/박상현
      2005.08.19 - 18:36 #180248
      총각인 제가 이 글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아름다운 구속'이라는 김종서의 노래 제목입니다.

      저는 저를 구속시킬 사람이 없으니 결국.. 외로움에 구속당하는 것이겠죠. ^^


      장미 한 다발 속에 사랑을 담은 편지 한 장 접어 주시는 건 어떠신지..
    • Profile 0
      Opal/한경일
      2005.08.19 - 18:55 #180249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들어가세요..
      평소처럼 그렇게 행동하세요..
      뭐라하시면..피식 웃어주고 견디세요....
    • 0
      꿈꾸는호수/송종섭
      2005.08.19 - 19:14 #180250
      여러분들의 격려와 근심어린 걱정으로 인해 무사히 마쳤습니다...
      35분가량의 대 연설을 무사히 듣고 작은방으로와 이렇게 짱박혀 있답니다 ㅋㄷ

      35분 너무 길다...
    • 0
      Perfect Storm/申東明
      2005.08.19 - 21:22 #180251
      호수님...고생하셨습니다...

      35분이길 천만다행으로 생각하십시오..

      얻어 터지는거보담 낫잖습니까? ^^*
    • 0
      빗방울/김경옥
      2005.08.19 - 22:09 #180252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수정 삭제
    • 0
      꿈꾸는호수/송종섭
      2005.08.19 - 22:38 #180253
      ㅋㄷㅋㄷ 감사합니다^^

      당분간 집안일에 충실해야겠습니다.
    • Profile 0
      slrgolfer[李周烈]
      2005.08.20 - 09:14 #180254
      당분간이 아니고..

      쭈~욱 충실하시는게 좋을 듯...
      ㅎㅎㅎ

      가화만사성이라지 않습니까?
    • 0
      飛龍/김상환
      2005.08.20 - 10:37 #180255
      아ㅣ익 ㅜ !!!!
      왜 사는지 모르겠네...
      접시물에 코박으세요....
      여자는 3일에 한번씩 패야 하는데...
      무조건 패
      그럼 됨...
      어 누가 몽둥이들고 오는것이 보이네...
      가만보니 맨 앞이 연우님 그 뒤가 빗방울님,그뒤가 곰인지 인 인지
      가만 가우디님 같기도 하고 너무 멀어 가물가물
      이럴땐 튀는것이 만수무강에 좋지..3=3=3=
    • Profile 0
      slrgolfer[李周烈]
      2005.08.20 - 12:29 #180256
      비룡님...
      여자는 때려서 되는게 아니던데요...

      하기사 세상을 쬐매 살아서 잘 모르지만, 말로 이해를 시키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전 맨날 맞구 살지만.....ㅠ.ㅠ^^
    • 0
      꿈꾸는호수/송종섭
      2005.08.20 - 16:28 #180257
      못이겨서 이러겠습니까^^
      여자말을 잘~ 들으면 가화만사성이라 하지 않습니까^^
      가정에 평화를 위해서 져주기도 하고 말도 잘 듣는거지요 ㅋㄷ

      비룡님 더 빨리 뛰세요~ 그러다 잡히시겠어요 ㅋㄷㅋㄷ
    • Profile 0
      gaudi(권정아)
      2005.08.20 - 18:16 #180258
      요즘도 간 큰 남자분들이 계시는군요....음핫핫핫...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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