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졸도j
할뻔 했음다.
옛날 옛적에 "고객은 왕 이다" 란 말에 이어
고객감동, 고객졸도, 고객 사망....등등
고객에게 베풀수 있는 최대의 써비스를 입으로는 ........(말로만)
그런데 제가 진짜로 졸도의 지경에 이르른 사건이 있었읍니다.
지난 6월 어느날... 모처럼 볼일이 있어서 아들녀석과 갑자기 서울엘 갔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점심때가 되었는데... 그곳 위치가 앰버서더호텔 근처였습니다.
이리 저리 살펴보니, 호텔 마즌편에 "오래복집"이 있더군요.
그런데 큰길가에 있는 식당이라 주차장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려고
주차할곳이 있느냐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간판의 전화번호를 보고서.....
있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갔더니, 어느새 나이 지긋한 여주인께서 미리 나와 기다렸다가
안내를 해 주더군요. 인도옆으로 겨우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운전 잘 하시네요"
"엥?? 내가 운전을 잘 했나???"
그리고는 식사를 마쳤는데, 바로 옆이 퇴계로 오토바이 골목 이라서 잠시 걸어서
구경좀 하고 가려고 주인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잠시 차좀.....
흔쾌히 승낙을 해주어서 아들과 저는 약 1시간동안 구경을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식당으로 가는길에서, 그 여주인을 만났는데....
저에게 그러시더군요.
"선생님 죄송하게 됬습니다. 구청에서 나와서 식당앞에 세워둔 차량 몇대에 불법주차 스티커를
발부 했습니다. 가셔서 차에 있는 스티커를 카운터에 주고 가시면 제가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카운터에다 주고서 오긴 왔지만, 이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식사는 다하고나서 내 볼일 보느라고 차를 뒀는데....
어쨋든 그리고나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집으로 4만원짜리가 날라 왔네요...
어이구... 그렇지 뭐... 했는데 서울 같이 갔던 아들녀석이 한마디 하더군요.
"아빠, 그때 그 아주머니 인상이 거짓말 할 사람 같지가 않았는데 전화나 한번 해 보세요"
어떻게 생각하면 추잡스럽기도 해서 그냥 낼려고 했었는데... 아들녀석 권유에 전화를 했습니다.
아 그랬더니 대번에 그 여주인님이 되게 반기는 목소리로,
그러지 않아도 전화 주기를 기다리셨다네요.
어쩌다보니 깜박하고서 기간내에 구청엘 못가서.....
정말 죄송하다며 은행계좌를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즉시 입금이 되었구요.
그집에서 점심먹은 돈이 4만원, 스티커값으로 받은돈이 4만원......
내가 식당주인이면 이럴수 있을까 ???........
정말로 나는 졸도할뻔 했습니다.
옛날 옛적에 "고객은 왕 이다" 란 말에 이어
고객감동, 고객졸도, 고객 사망....등등
고객에게 베풀수 있는 최대의 써비스를 입으로는 ........(말로만)
그런데 제가 진짜로 졸도의 지경에 이르른 사건이 있었읍니다.
지난 6월 어느날... 모처럼 볼일이 있어서 아들녀석과 갑자기 서울엘 갔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점심때가 되었는데... 그곳 위치가 앰버서더호텔 근처였습니다.
이리 저리 살펴보니, 호텔 마즌편에 "오래복집"이 있더군요.
그런데 큰길가에 있는 식당이라 주차장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려고
주차할곳이 있느냐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간판의 전화번호를 보고서.....
있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갔더니, 어느새 나이 지긋한 여주인께서 미리 나와 기다렸다가
안내를 해 주더군요. 인도옆으로 겨우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운전 잘 하시네요"
"엥?? 내가 운전을 잘 했나???"
그리고는 식사를 마쳤는데, 바로 옆이 퇴계로 오토바이 골목 이라서 잠시 걸어서
구경좀 하고 가려고 주인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잠시 차좀.....
흔쾌히 승낙을 해주어서 아들과 저는 약 1시간동안 구경을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식당으로 가는길에서, 그 여주인을 만났는데....
저에게 그러시더군요.
"선생님 죄송하게 됬습니다. 구청에서 나와서 식당앞에 세워둔 차량 몇대에 불법주차 스티커를
발부 했습니다. 가셔서 차에 있는 스티커를 카운터에 주고 가시면 제가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카운터에다 주고서 오긴 왔지만, 이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식사는 다하고나서 내 볼일 보느라고 차를 뒀는데....
어쨋든 그리고나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집으로 4만원짜리가 날라 왔네요...
어이구... 그렇지 뭐... 했는데 서울 같이 갔던 아들녀석이 한마디 하더군요.
"아빠, 그때 그 아주머니 인상이 거짓말 할 사람 같지가 않았는데 전화나 한번 해 보세요"
어떻게 생각하면 추잡스럽기도 해서 그냥 낼려고 했었는데... 아들녀석 권유에 전화를 했습니다.
아 그랬더니 대번에 그 여주인님이 되게 반기는 목소리로,
그러지 않아도 전화 주기를 기다리셨다네요.
어쩌다보니 깜박하고서 기간내에 구청엘 못가서.....
정말 죄송하다며 은행계좌를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즉시 입금이 되었구요.
그집에서 점심먹은 돈이 4만원, 스티커값으로 받은돈이 4만원......
내가 식당주인이면 이럴수 있을까 ???........
정말로 나는 졸도할뻔 했습니다.
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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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洪珉宰2006.08.11 - 23:53 #192837요즘같으면 그런식당 눈씻고 찾아봐도 없지요....호크님 식당(^^)정도면 그정도 수준에 오르셨을법하긴 하지만...^^
그런일 있으면 나중엔 시간을 내서라도 찾아가게 되지요...밥이 맛없어도 인정으로 먹으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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