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말 드라이브 하기 좋게 오네요..
마침 큰애가 방학을 이용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공주 쪽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가는데..
저보고 태우러 와 달라네요..
카메라 아침부터 충전된거 또 꼽아 보고..
도서관에서 빌린 풍경사진 찍는법..책도 옆구리에 끼고..
아이들 배고플까봐..간식도 준비하고..
길을 몰라서..네비게이션에 주소 넣어서..출발 했어요..
제가 워낙 길치인데다가..또 결정적으로..우회전..이걸 잘 못해요..
"우회전..!!~" 하면..휙..왼쪽으로..ㅠ.ㅠ
두번을..우회전..하는데..왼쪽으로 갔더니..
나중엔..일키로 미터 앞에서 유턴 하시기 바랍니다..하는 거여요..
왜..여기서 유턴하라는게 아니고..일키로를 가서 하라나 하고..
직진햇더니..공주 정신병원 정문앞에서 유턴 시키네요..
인공지능..네비..??
왜..거기까지 가서 유턴을 하게 하는건지..
하튼 요양원 위치 확인하고..
비는 커피 맛나게 부실 부실 오는데..
아무거나 다 찍어 봐야지 하고..카메라를 꺼내..ON시키니까..
"NO MEMORY STICK"
두시간 일찍 갔는데..
그냥 책만 보다 왔어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