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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화 재배 요령 [펌]

      • 옛풍(박경식)
      • 2005.03.24 - 10:02 838 2

    야생화 싸이트를 뒤져보다가
    씨앗을 나눠주고, 그걸 키우는 법에 대한 글이 있더군요.

    그래 혹씨나 난중 써볼라구 퍼와봅니다. ^^

    기니까.. 그냥 쓱 보시고 통과해주세요~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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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 ------------------------

    이번 춘천 번개모임 때 분양한 야생화 품종 및 재배 요령


    *둥근바위솔(백두산), 연화바위솔(울릉도), 와송바위솔(울릉도 자생이라고는 하나 확인 안됨), 두메양귀비(백두산), 오랑캐장구채(백두산), 분홍장구채(철원 홍천), 보라할미꽃(영월 동강), 분홍할미꽃(백두산), 자운영(남부지역), 그외 구절초 쑥부쟁이 다수

    바위솔종류-메마르고 양지바른 곳을 좋아 하므로 마사토나 굵은 모래에 심되 주변 보다는 높게 흙을 돋구고 잎이 흙에 닿지 않도록 심어 비올 때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며 노지에서는 물을 줄 필요가 없고 겨울에도 눈, 비를 맞게 밖에 둔다. 화분에 심을 때 흙을 화분 위에 까지 채우고 같은 요령으로 심고 아파트 같은 곳에서 키울 때는 일주일 혹은 열흘에 한번 정도 물을 주어도 되며 백두산 둥근바위솔은 이곳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밑 부분에서 나오는 신아(새싹)를 떼어 심은 주변에 살짝 꽂아 놓으면 수십 내지 수백 개를 만들 수 있고 울릉도 연화바위솔은 둥근바위솔처럼 번식 하여도 좋으나 씨 번식이 잘 되므로 꽃이 진 뒤 꽃대를 잘라 말린 후 비벼서 양지바른 곳에 마사토나 모래에 뿌린 후 씨앗이 떠 내려 가지 않도록 주변을 벽돌이나 돌로 둘러 쳐 두면 4월경부터 6월에 걸쳐 발아가 되므로 조금 큰 뒤에 뽑아서 넓게 심어주면 몇 백개 만드는 것은 식은 죽 먹기 이며 와송바위솔은 주변에 신아가 무진장 나오므로 부지런히 한개 씩 떼어 내 심으면 몇 백개를 만들 수 있음

    *두메양귀비-다년초이며 옮겨 심기가 가능하나 될 수 있는 한 뿌리를 건드리지 않는 범위에서 분갈이  함이 좋겠고 물빠짐만 좋다면 나이를 먹을수록 포기가 커지고 꽃도 5월부터 8월경 까지 무수히 피고 지고 한다 번식은 씨앗을 받아 바로 파종하면 수천개의 두메양귀비를 보유 할 수 있다

    오랑캐장구채-다년초로 아무 흙이라도 잘 자라나 모래가 섞인 흙이면 더욱 좋다 번식 또한 뿌리나 줄기로 무한히 늘어 나므로 굳이 씨앗을 받아 번식 할 필요가 없다 꽃을 계속 보기 위해서 꽃이 질 때쯤 꽃대를 잘라 주면 4월부터 10월 까지 꽃을 계속 볼 수 있다 다만 장마 때 너무 습하여 줄기가 무러 썩으므로 장마 전에 땅에서 1-2cm 높이에서 가위로 모두 잘라 주어 통풍이 잘되도록 도와 주면 새싹이 돋아 깨끗하고 싱싱한 자태와 꽃을 볼 수 있다

    *분홍장구채-철원 한탄강이나 홍천강변 양지바른 바위 절벽 틈에 자생 하는 것으로 화분이나 화단 등 좋은 조건에서 더욱 잘 자라나 배양토에 잔 돌을 섞어 주면 좋다 다만 그늘진 곳은 피해야 한다 번식은 씨나 포기 나누기 삽목이 가능하나 씨앗 파종을 권장 한다 수시로 줄기 끝을 잘라주어 모양새을 둥글게 만들어 가면 좋은 작품과 꽃을 기대 할 수 있다 꽃은 8월부터 10월까지 피며 다년초 이므로 매년 더욱 포기가 커지며 보기 좋아 진다

    *할미꽃-석회암 성분을 좋아 하므로 심기 전에 화분 밑이나 화단 밑에 석회석 덩어리를 두  서너   개 묻고 그 사이에 심으면 별탈없이 잘 큰다 석회석이 없으면 콘크리트 덩어리나 돌을 넣어도 되며 보라할미꽃은 동강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키도 작고 꽃대가 꼬부라지지 않고 하늘을 쳐다보는 것이 특징이며 분홍할미꽃은 차샘이 백두산에서 직접 채취한 씨앗을 파종하여 얻은 것이며 번식은 꽃이 진 뒤 씨방의 수염에 흰털이 나서 스스로 날아가기 전에 씨앗을 받아 곧바로 주변에 1cm 깊이로 살짝 파고 씨앗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으면 열흘 내에 모두 발아가 되므로 조금 큰 뒤에 물을 흠뻑 준 다음 뽑아서 정식을 하든지 포트에 옮겨 심으면 된다

    *자운영-양지바른 곳이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굳이 씨앗을 뿌리지 않아도 제 스스로 필 요한 만큼 나오므로 한번 심어 놓는 것으로 매년 꽃을 감상 할 수 있다

    *구절초나 쑥부쟁이-별 특별한 요령이 없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고 번식 또한 매우 왕성 하므로 큰 신경을 쓸 필요는 없으나 키가 너무 크면 쓸어져 보기가 흉하므로 양지바른 곳에 심고 몇 번의 순치기를 하여 모양새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큰꽃으아리- 우선 씨앗에 있는 머리털 모양을 가위로 모두 잘라 버린 뒤 씨앗 덩어리를 윽깨어 부수러 트린 다음 모종상자에 모래나 마사토를 1cm 정도 담고 배양토나 상토를 3cm 그 위에 덮고 평평하게 고른 후 손바닥으로 잘 다진후 씨앗을 골고루 흩어지게 뿌린뒤에 마사토나 모래를 5cm 쯤 덮고 손바다으로 잘 눌러 준뒤에 물을 흠뻑 주고 아무 곳이나 약간 그늘 진곳에 놓아 두면 내년에 발아가 되면 가을 쯤(잎이 떨어진 뒤) 구덩이에 두엄을 넣고 흙을 덮은 위에 줄기가 부러지거 비틀어 지지 않게 조심해서 잘 심으면 후년 쯤에 꽃을 두어 송이는 볼 수 있으며 그 다음 해 부터는 5-6송이 그다음해에 10-20 여 송이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계획 대로 잘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대량 파종을 하겠으니 후일 연락 주십시요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이상은 아주 간단하게 기르는 방법을 제 나름대로 써 본 것인데 더 좋은 방법도 많이 있을 겁니다. 길러 가면서 야생화의 성질을 스스로 터득하고 재배 방법을 익혀야 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여러분들도 만이 늘려서 남에게 돌려주는 기쁨도 맛보시고 아름다운 꽃도 감상 하시길 바라며 ......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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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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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만재/헤미안
      2005.03.24 - 14:49 #171180
      집에서 몇개 키우는데 시들시들이더군요..

      내공이 필요할듯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0
      gaudi(권정아)
      2005.03.24 - 20:53 #171181
      야생화를 집에서 키우신다니....대단하시어요....
      단독주택이신가요? 부럽습니다...
      저는 사진에 제멋대로 맛간(?) 이후로 집안의 풀들이...나 좀 살려라 하고 있어요....ㅜ.ㅜ

      옛풍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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