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숙하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상에 쫓겨 정신없이 살다보니.. 날짜에 대한 감각도 자주 무뎌집니다.
벌써 6.25사변이 난 지 오늘로 정확히 5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우리 회원님들 대다수가 전후 세대가 되었을만큼 반세기를 훌쩍 넘긴 전란이 남긴 상처는
아직도 채 아물지 않고 곳곳에서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그런 사건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요근래 북한이 핵개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여 우리를 다시 긴장시키더니
그와 관련한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성사여부가 아직도 불투명하여 답답하고 초초하기만 합니다.
가장 최근에 전방(GP)에서 터진 김일병의 총기난사사건도 한편으론 분단된 조국의 아픈 현실이
오늘 날의 젊은이들에게도 결코 비켜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 아닌가 합니다.
군조직 내에서의 갈등 이상으로 50년 이상 분단된 남과 북의 갈등과 그에 따른 이질감을
어떻게 극복하여 다시 하나로 화합할 수 있을지.. 풀어야 할 과제가 적잖아 보입니다.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나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 시도, 독도 영유권 주장과 같은
일본의 우경화를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광복 60주년이자 6.25사변 55주년인 올 해,
그 어느 때보다 주권국가 대한민국의 의미가 새삼 제겐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주말을 기다리며 열심히 일하신 회원님들께 제가 감히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진 모르겠지만
오늘이 갖는 의미를 상기하시어 차분하고 경건한 주말 보내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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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ee™-秀珉/오연경2005.06.25 - 12:07 #176970영결식 현장을 보다보니......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그저 안타깝고 슬플 뿐입니다...
다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래보네요..

바이런/박상현 님의 최근 댓글
축하드립니다. 시간나면 꼭 들러보고 싶습니다. 2011 11.07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인프리님, 쉼터님, 잔별님, 심연님 오랫만에 뵈서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버팔로님, 잘 계시죠? 저도 자주 못왔는데... 버팔로님도 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2011 11.01 축하합니다. 그래도 내가 널란넘님보다 쬐끔은 먼저 가는군요. ^^ 2011 10.20 향기님, 이장님, 널란넘님 감사합니다. 2011 10.20 오래는 어렵지만 저녁과 간단한 담소는 함께 하고 싶습니다.6시 반경에 전화드리겠습니다. 201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