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 최근 일몰 상황


며칠 전 빗방울님과 함께 탑정저수지를 반 바퀴 정도 둘러보았습니다.
집과 멀지 않은 이유로 동네 마실 다니듯 자주 찾는 곳입니다.
연산사거리에서 양촌 방면으로 진입해서
댐(가야곡)가는 방향으로 둘러 보았는데
최근엔 일몰의 위치가 산 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어
물 위로 해가 지는 반영을 잡아내기엔 어렵습니다.
빗방울님을 비롯 몇몇 우리 회원님들께서 편의상 일컫는
소위 1포인트(반곡 2리 샛길)는 아예 해가 일찌감치 산으로 넘어가는데다
모내기 전까지 물을 가두어 놓는 까닭에 물어 너무 많이 불어서
12월-1월의 촬영 위치(논두렁)가 전부 물에 잠겨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옛풍님께서 앉아서 약주하셨던 오두막 있는 곳
소위 2포인트 역시 별반 나은 사정은 아닙니다.
참고)
사진 1 - 1포인트에서 촬영, 오른 쪽에 해가 있는데 석양 무렵이 되면 옆의 산밑으로 넘어가버립니다.
사진 2 - 2포인트 인근에서 촬영, 물이 너무 많이 불어서 2포인트로의 접근이 어렵습니다.
계백장군 묘소 쪽으로 진입하여 탑정호 댐 있는 쪽을 바라보는 촬영지
소위 3포인트 쪽의 사정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바람쐬러 가서 확인하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끔 탑정호 일몰 시기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 소견으론 11월 - 1월 사이가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탑정호의 일몰은 저수량과 해지는 위치가 관건입니다.
여름엔 농수때문에 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주변 풍경이 밋밋해지고
또 지금은 일년 중 물이 가장 많이 불어 있는 때라 촬영 포인트로의 접근이 어렵습니다.
또 해지는 위치도 좋지 못하구요.
저도 그냥 바람쐬러 자주 다니지 촬영을 위해 아주 면밀히 관찰한 것은 아니어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 다소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참고하시고 좀더 나은 정보가 있으면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바이런/박상현 님의 최근 댓글
축하드립니다. 시간나면 꼭 들러보고 싶습니다. 2011 11.07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인프리님, 쉼터님, 잔별님, 심연님 오랫만에 뵈서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버팔로님, 잘 계시죠? 저도 자주 못왔는데... 버팔로님도 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2011 11.01 축하합니다. 그래도 내가 널란넘님보다 쬐끔은 먼저 가는군요. ^^ 2011 10.20 향기님, 이장님, 널란넘님 감사합니다. 2011 10.20 오래는 어렵지만 저녁과 간단한 담소는 함께 하고 싶습니다.6시 반경에 전화드리겠습니다. 201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