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어주 먼길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다음주에 정모때 갈 신기리 이끼계곡과 추암일출..
그리고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 다녀왔습니다.
장장 출발해서 도착하니 710km를 뛰었네요..
에공 힘들다...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데 한가지 아쉬운것이 이끼계곡은 이번주보다는 다음주가 이끼가 더 자랄것이라는 등산객의 말...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끼바위를 밟고 다닌흔적이 너무 많아서 맘이 아프더군요...
검룡소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황당하고 어의없는 것을 보고말았네요..
사진으로 찍어서 여기저기 동네방네 도배하고 다닐려다가 참았네요..
길가에 핀 예쁜꽃 한송이를 앵글이 안나온다고 대여섯명의 사람이 그 꽃을 꺽어서
나무에 묶어놓구서는 반사판까지 이용해서 찍는것입니다.
한마디 던지고 올려다가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되서 그냥 왔습니다.
혹시 여기 회원님들은 안그러죠?
여기 분들은 너무 좋으신 분들이니까요...
언제 출사를 같이 가볼려나....^^
다음주에 정모때 갈 신기리 이끼계곡과 추암일출..
그리고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 다녀왔습니다.
장장 출발해서 도착하니 710km를 뛰었네요..
에공 힘들다...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데 한가지 아쉬운것이 이끼계곡은 이번주보다는 다음주가 이끼가 더 자랄것이라는 등산객의 말...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끼바위를 밟고 다닌흔적이 너무 많아서 맘이 아프더군요...
검룡소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황당하고 어의없는 것을 보고말았네요..
사진으로 찍어서 여기저기 동네방네 도배하고 다닐려다가 참았네요..
길가에 핀 예쁜꽃 한송이를 앵글이 안나온다고 대여섯명의 사람이 그 꽃을 꺽어서
나무에 묶어놓구서는 반사판까지 이용해서 찍는것입니다.
한마디 던지고 올려다가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되서 그냥 왔습니다.
혹시 여기 회원님들은 안그러죠?
여기 분들은 너무 좋으신 분들이니까요...
언제 출사를 같이 가볼려나....^^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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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풍(박경식)2005.06.12 - 16:37 #176098
우린 기본 자세가 갖춰져 있다 봅니다. ^^
---------- [펌] -------------------
* 최근에 토요 휴무제와 웰빙문화의 부각과 더불어 야생화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이나 들에서 예술을 한다는 사진인들에 의해 자행되는 야생화들의 훼손은
목불인견이며, 더 확산을 막기 위해 경종을 울려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침 제가 활동하는 야생화사진 동호회에 백은순님께서 올린 글이 좋아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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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사진을 포함한 생태사진을 찍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어 씁니다.
한예로,
야생화를 찍으면서 스튜디오에서 찍는 물건 취급을 하시는 분들을 종종봅니다.
꽃주변에 있는 풀이며 낙엽들이 지저분하다고 깨끗히 청소하시고,
촬영각도가 안나온다고, 마음에 안든다고
꽃의 방향을 강제(?)로 바꾸어 포즈를 취하게 하고...
촬영목표물만을 생각하고, 주변의 풀을 다 밟아버리고...
심지어, 일부이겠지만 희귀하고 이쁜꽃은 캐가거나, 싹뚝~! 자르기도 합니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야생의 꽃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보면
그런 사진은 어떻게 찍혔는지 다 알 수 있습니다.
식물 사진을 찍는데 있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촬영을 하실때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촬영을 하셔야 합니다.
절대 꽃주변에 낙엽을 긁어내거나 하지 마세요.
낙엽과 흙을 긁어버리면 수분이 증발되버리고, 여린 꽃들이 노출되어 죽어버립니다.
낙엽은 여리고 작은 꽃들의 보호장치입니다.
두번째
삼각대사용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삼각대사용이 필수 이기는 하지만,
주변상황을 잘 살피셔서 사용하시기바랍니다.
삼각대사용으로 주변이 망가질 상황이면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항상 염두해둘 부분은 꽃사진은 상품을 찍는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를 찍는것입니다.
주변도 잘 살피셔야 함을 꼭 생각합시다.
세번째
사진출사를 떠나실때는
소수의 인원이 조용히 다니셔야 합니다.
요즈음 야생화탐사가 새로운 여행테마가 된 듯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눈을 뜬다는것은 참으로 기쁜일입니다.
기쁨이 너무 과했나요.
그 발길이 머물고 간 뒷자리는 너무도 처참하게 남는게 문제입니다.
가끔 산에서 적은수의 사진을 찍는 분들을 만나면 반가운데
떼(?)로 몰려다니는것을 보면 기겁을 하게됩니다.
네번째
떠난 자리는 원상태로 복원을 합시다.
사진을 찍다보면 한 장소에 오래 머무르게 됩니다.
그냥 스치는 곳이 아니라 훼손이 되게 마련입니다. 발자국이 남겨지기도 하고,
사진찍고 간 장소라는 표시도 꼭 남기게 되지요.
사진을 다 찍으신 후에는 주변을 살펴보시고 원상태로 복원까지야 힘들겠으나,
뒷정리를 잘합시다.
다섯번째
다른 사람보다 먼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모범이 되어 행동을 조심합시다.
어차피 좋은것은 다 나눠보기 마련입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 앞에서 생각없이 한 행동이 그대로 전해진다는 점 염두해 둡시다.
어떤 사람은 자기만 그 장소를 알고 다른 사람에게는 안가르쳐준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 장소를 어떻게 자기만 알고 있겠습니까.
그것보다 먼저 자연을 접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왜 그래서는 안되는지 알려줘야합니다.
인식의 전환이 먼저입니다. 못하게 한다고 안하는것 아닙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소양을
새롭게 접하신 분들에게 충분히 설명을 해 주어야 합니다
짧게 다섯가지만 말씀드리구요.
내년에는 어느산 노루귀 군락이 사진찍는 사람들때문에
망가져버렸다는 소리 좀 안들었으면 합니다.
정말 조심조심 꽃하나도 상할까봐 조심스럽게
다니시는 분들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가는게 안타깝습니다.
------------------ 장우익 선생님 글 --------------------
링크 http://jhd.new21.org/index4.htm
또바기/최재선 님의 최근 댓글
내 좋습니다. 저는 인천에 살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이디클릭... 2005 06.20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는 먼져 헤어졌지만... 그뒤로 나름대로 고생한 출사를... 아무튼 무사히 귀가했으므로... 다음에 더 좋은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2005 06.20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2005 06.20 많은분들 만나뵙고 인사를 드려야했으나 불찰로인해서 몇몇분들께만 인사드려 죄송하네요... 하지만 직접 만나뵙게되서 더욱 좋았구요...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만나뵙길 기대하면서 이만... 잠시나마 즐거웠습니다... ^^;;; 2005 06.20 실내낚시라면 조그만 상가나 건물의 지하에 조그마한 욕탕같은데 말씀하시는거져? 그런곳의 대부분은 찌와 납과의 부력이 잘 맞추어져 있지가 않아요.. 잘맞으면 고기를 많이 잡으니까 수지타산이 맞질 않는거져... 요령은요... 가실때 니뻐(쇠같은것 자르는 도구...밴치 비슷한거..)로 납(봉돌)을 조금씩 잘라보세요.. 그래서 찌가 약간 둥둥뜰때까지... 그런다음에 바늘에 미끼를 달고 낚시를 던져보세요.. 아마도 찌가 한쪽방향으로(물이흐르는 방향으로..) 흘러도 참고 낚시하세요.. 고기가 먹으면 쑥하고 들어갑니다...(찌가..) 그때 얼릉 채세요... 아마도 이렇게 낚시를하면 예전보다 많이 잡으실 거에요... 주인장이 보면은 뭐라 하니까요.. 몰래하세요... ㅋㅋㅋ 2005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