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하루의...
마침, 혹은 시작?
12시가 넘었으니 시작일수도 있구요
이제 잠자리에 들려하니 마침일수도 있네요...
방금 영화 한편을 보고 오던중에
기름이 바닥을 보이는거 같아서
요새 N뭐시기 오일이라고 집근처에 하나 생겨서 기름 넣으러 갔답니다.
지나가다보니 기름도 싸고
새로 생겨서 홍보차원인지 다른데보다도 30-40원 가량 낮더라구요
근데 기름을 싸게 넣어서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어찌나 사장님과 아르바이트 여학생이 친절한지..
아르바이트하는 여학생이 90도로 깎듯이 "어서오십시오"를 외치고
주유하는데 사장님은 오셔서
워셔액을 넣어주실지 물어보시더니
됐다고 하니까 커피 한잔 마실거냐구 또 물어보시고
그러고는 또 더러운 차창을 닦아 주신다고 창문을 올려달라 하시네요.. ^^
그렇게 두분이서 열심히 차창을 닦았는데
요새 제 차 앞유리가 잘 안닦이니까 "죄송합니다"라고 하시더니
창문 안쪽까지 닦아주시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고 기분이 좋던지.. ^^
마지막에 출발할때 기분좋은 "안녕히 계세요"란 인사를 뒤로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
차를 타고 오면서 그분들의 모습이 그리고 미소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순간 뒤돌아가서 그 분들의 모습을 담고 싶은 충동마저 일었답니다. ^^
왠지...
오늘 하루는 기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을거 같네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이제 한주의 그리고 5월의 마지막 금요일 잘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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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ie(도남선)2005.05.28 - 07:35 #175385흠... 비룡님 영화란 말이죵....
35mm의 연속....
결국 사진의 연속이 영화라고 하더군요...
비룡님 사진을 영화처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

infree™-秀珉/오연경 님의 최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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