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태영민속박물관
은행에서 일하다 퇴직한 이기복(57)·임태영(52)씨 부부가 2001년 문을 연 사설 박물관입니다.
태영박물관이라 이름 붙인 것은 부인의 이름을 따서였다. 그래서 안주인인 임태영씨가 관장이다. 이 모든 준비를 거의 부인이 해 왔기 때문이란다. 그 집 마당에 핀 야생화들은 잘 알려진 것도 있지만 이름도 생소한 것들이 적지 않다. 매발톱꽃, 연잎꿩의 다리, 뻐꾹채, 일월비비추등 ….
야생화나 옹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집 1층 한쪽에는 실내 도기전시장이 있다. 이곳에는 고려나 신라, 가야등 삼국시대의 것에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개인 소장한 것치고는 전시품목이 꽤 많다. 고려시대의 토기장군, 가야시대의 토기기대(器臺), 연통 위에 얹는 연가(煙家)와 중국 원 시대의 골호(骨壺), 가야시대의 장경호(長頸壺) 등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돼 있다.
겹오가리라고 불리는 삼단단지도 있다. 삼단단지는 장인들이 공예솜씨를 발휘해 모양을 낸 토기로 단지 윗부분을 오목하게 이중으로 처리했다. 오목하게 만든 것은 이곳에 물을 채워 온도를 조절하고 벌레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식혜나 수정과 등 단 음식을 보관하는데 주로 이용됐다고 한다.
철따라 250여종의 야생화들이 피고 지는 정원과 2층 건물 등 실내외 전시장에 항아리·소줏고리·시루·똥장군 등 1000여점의 옹기들이 들어차 있습니다.

















한가한 곳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고 전통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태영박물관 문의는 (041)754-7942~3
금산에서 진악산 자연휴양림 길로 가시면 나옵니다. 남이면 면사무소 옆....
ps : 주인장 분께서...
야생화 촬영은 뭐라 하진 않으시는데...
삼각대는 가져오지 않기를 바라시더군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사진하시는 분들의 삼각대에 많은 아픔이 있으시더군요...



이종범(破紙) 님의 최근 댓글
밥 두공기는 적어도 드셔야.... ^^;; 2007 10.23 생일 축하드려요... 그리고 쪽지 읽고 주소 쪽지로 보내주세요... 생일선물로 장터에 드린다는 스트랩 드립니다... 2007 10.16 통장, 카드 다 압수당하고 나니..... 지름신이 볼거 없다고 그냥 가더군요... -_-;; 2006 07.26 대전에 살때는 아침에 가면 사람이 별로 없어 바로 투표했는데, 이곳은 아침에 오니 15분이나 기다릴정도로 사람이 많더군요... 근데 6장이나 기표하려니 헷갈려서.... 2006 05.31 동민아빠님 장비 변화없던데요.. 단지 장비가 너덜너덜해서 거의 폐품 직전이라는 변화외에는... ^^;; 2006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