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djslr 구글검색
  • 대전 디지털 SLR 커뮤니티
    • 홈
    • 갤러리
      • 자유 갤러리
      • 추천 갤러리
      • 회원 갤러리
      • 전시회 갤러리
      • 飛龍/김상환님 아침 갤러리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오프라인
      • 정보 / 강좌
      • 장터
      • 질문 / 답변
      • 가입인사
    • 출사 정보
      • 출사 소식
      • 출사 포인트
      • 출사 여행기
      • 맛집 / 멋집
    • djslr 소개
      • 공지사항
      • 운영 참여/제안
      • 사이트/홈페이지 소개
  •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
    • 예술하면 쿠웨이트 박의 최주봉씨가 생각납니다.

      • 뒷동산/김혜영
      • 2007.11.02 - 20:55 693 8 3
    사진모임에서 한스님이 브라이언 피트슨의 책 두권을 빌려주셨습니다.
    열심히 읽었더니 사진을 찍고싶은 열정이 막 쏟대요.
    찍으러  차타고 나갈 열정까지는 못되어도 내 주변,내 움직이는 범위안에서는 이 열정이 그야말로 불처럼 작용을 하대요.
    수요일,과학관 가는 날입니다.
    카메라를 챙겨 갔지요. 30분 일찍 출발했으니 30분은 카메라 가지고 놀아야지 했지요.
    자전거를 타고 카이스트를 열심히 달리면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 때 내 눈에 들어온 소나무 군락.
    도로를 쌩 가로지르고 인도로 사뿐이 올라서야하는데 이 놈의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바닥에 쫙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충격으로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인데도하두 창피해서 일어났지요.
    표지판 뒤에 살짝 숨어 정신을 수습하고 부스러기들을 털고 아픈 곳을 이래저래 살폈습니다.
    무릎은 엉망이 되어 피가나고 손바닥도 얼얼하고 턱도 아프고.....
    무서운 자전거를 겨우 타고 과학관 와서 살피니 턱에도 멍과 피가 맺혔더라구요.
    에고 이만하길 천만다행이다 싶대요.


    다음날
    팔과 어깨가 아파 죽겠더라구요.
    누웠다 일어나면 "아야야야야..."소리가 나도 모르게 나오더라구요.
    선사박물관에 아픈 몸을 추스리고 볼 일을 보러갔는데 전시물 중 돋보기가 부착된 아주 작은 유물이 관심을 끌대요.
    정신없이 고개를 숙이는데
    "쿵"
    수업하던 사람들이 웃고 난리가 났습니다.
    내가 유리창을 앞이마로 박아버린 것입니다.
    아주 정중하게 건의를 했습니다.
    돋보기 각도가 잘못되었습니다.어린이의 눈 높이에도 안맞고 키큰 남자에게나 겨우 맞겠습니다.
    각도가 안맞는다는 걸 머리로 증명했으니 조정해주십시오.
    학예사분이 그러겠답니다.

    신문에 나오는 하루 일진 같은 것 안 보았는데 이제 꼼꼼하게 읽을랍니다.
    일진사납겠다 하면 일주일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렵니다.

    예술하면 쿠웨이트 박의 최주봉씨가 생각났는데
    이제는 까진무릎이 생각나겠습니다.
    저 예술하다 다친것 맞지요.
    그래야 위안이라도 되지 않겠습니까.
    조심성없고 칠칠해서 다쳤다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이 글 쓰는 지금도 팔 무릎 어깨 턱 안 아픈 곳이 없는데.
    이 게시물을..
    N
    3
    0
    • 마음속의 상처 - 옮긴 글hans
    • 0
      뒷동산/김혜영

    뒷동산/김혜영 님의 최근 글

    아이고,허리야. 685 11 2009 01.21 유혹 615 4 2008 08.29 내가 꺼벙한 이유 780 4 2008 04.11 차선위반 딱지는 날라오지요,카메라는 고장났지요,물가는 오르지요... 791 3 2008 03.21 사진모임 이제 안하나요? 398 1 2007 11.29

    뒷동산/김혜영 님의 최근 댓글

    피오나님,꼭 오세요.4000원으로 노래방 입성하려면 벌근 대낮에 한잔해야합니다.돈을 구할것인지 스타일을 구할것인지 늘 고민하지요.저는 주로 돈을 구합니다.왜냐면 제가 노래를 무지 못하는데 돈이라도 싸야 덜 아깝잖아요. 이제 댓글에 댓글을 모두 달았습니다. 이게 백수 생활중 생긴 버릇입니다.      "댓글에 예의를 지키자." 2009 01.22 선생님이 시간을 잡으면 제가 일삼아 전화를 돌리거나 쪽지를 보내 초대를 하겠습니다.그리고 선생님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제 친구들이 공무원이 많은데 정부청사에 출장을 오거나 하면 우리 동네에 절 보러옵니다.그럼 술값을 꼭 제가 내더라고요.가고 나면 제가 꼭 욕을 합니다.내가 낸다고 해도 기어코 말려야지 내가 낸다고 가만 있나.비정규직보고.지네는 연금받을 정규직이면서.그럼 옆에서 남편이 거듭니다."본래 공무원은 술값 안내!" 선생님은 술값을 아주 잘 내십니다. 2009 01.22 저도 취미가 독서인데요누가 놀러가자 하면 책을 덮을새도 없이 벌떡 일어납니다.너무 빨리 일어나다 목에 무리가 와서 치료도 받으러 다녔답니다. 2009 01.22 맞아요,선생님 목소리 죽이잖아요.남들이 저보고도 목소리 죽인다 하더만.끝에 발음연습하라는 충고는 꼭하대요. 2009 01.22 제 취미가 잘난체하는 겁니다.(10분을 못넘겨 꺼벙한것 표를 내지만)무료강의 당연 해 드리지요. 2009 01.22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댓글8

    • Profile 0
      아이참/김영습
      2007.11.02 - 23:45 #199210
      예술의 길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어라.......
    • 0
      옛풍(박경식)
      2007.11.03 - 07:58 #199211
      테레비 안본지 한 20년 넘었는데
      재미있게 읽었네요 ㅎㅎ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467958
    • 0
      피오나 / 宋容淑
      2007.11.03 - 09:46 #199212
      뒷동산님 글을 읽으며 토요일 아침을 유쾌하게 시작합니다.
      덕택에 오늘 일진이 좋을 것 같다는 근거 없는(^^*) 기분이 파바~박 드네요.

      갑자기 시댁에 열쇠꾸러미를 두고 왔다는 일화가 떠오르는 건~~~
    • 0
      김용대
      2007.11.03 - 12:03 #199213
      쿠웨이트 박을 사랑했던 여인이 갈망했던 '쁘라스틱 러브'도 있었지요.^^
    • Profile 0
      붉은점/김대성
      2007.11.03 - 15:36 #199214
      이거 웃을일은 아닌 듯 한데
      죄송스럽게도 오랜만에 웃어 보네요^^*
    • 0
      gaudi(권정아)
      2007.11.03 - 21:00 #199215
      어제도 보고 웃고 오늘도 보고 웃고 내일도 보고 웃을 것 같아요...^^
      수정 삭제
    • 0
      Mirage/...홍민재
      2007.11.03 - 21:42 #199216
      뒷동산님 너무 예쁘십니다.....^^
    • 0
      빗방울/김경옥
      2007.11.07 - 17:29 #199217
      아프고 힘드셨을텐데 읽으면서 웃음이 나는 걸 어쩌지요.
      그 열정이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무릎이 까지도록 예술활동을 하셨으니.....^^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요.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마음속의 상처 - 옮긴 글
    • 목록
      view_headline
    8
    × CLOSE
    기본 (6,573)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이름 날짜 조회 수
    6573
    djslr.com 재오픈을 축하합니다
    초록풍선 강전웅 2026.02.25 11
    6572
    그리운 시간과 공간 1
    hans 白榮鉉 2018.03.30 300
    6571
    hans/백영현님의 차녀 결혼식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 1
    쉼터 윤장혁 2016.05.18 421
    6570
    [부고] 잔별/최경순님 부친상
    쉼터 윤장혁 2015.08.18 289
    6569
    [부고] 삼성맨/진정용님 모친상
    쉼터 윤장혁 2015.04.30 459
    6568
    지갑을 주웠습니다. 1
    hans 白榮鉉 2015.04.01 598
    6567
    친구여!!! 나이가 들면 이렇게 살게나 1
    hans 白榮鉉 2015.02.23 569
    6566
    동호회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1
    쉼터 윤장혁 2015.02.15 627
    6565
    만남
    hans 白榮鉉 2014.07.01 1082
    6564
    " 아내을 죽이는 10가지 방법 "
    hans 白榮鉉 2014.06.12 1111
    6563
    오늘, 지금 이순간이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hans 白榮鉉 2014.06.09 1024
    6562
    [부의] 바이런/박상현님 부친상 4
    쉼터 윤장혁 2014.05.23 968
    6561
    [부고] 비룡(김상환)님 부친상 10
    hans 白榮鉉 2014.05.22 1140
    6560
    어버이날을 보내면서 1
    hans 白榮鉉 2014.05.08 862
    6559
    예전 글들을 보며... 5
    쉼터 윤장혁 2014.03.25 1139
    6558
    사진 촬영 부탁드립니다 (3월 22일) 8
    초록풍선 강전웅 2014.03.12 1348
    6557
    내가 이제야 깨달은 것은 1
    hans 白榮鉉 2014.02.26 1214
    6556
    아...이젠 나이 먹은게 느껴지네요. 2
    초록풍선 강전웅 2014.02.24 1225
    6555
    마음속의 상처 - 옮긴 글 2
    hans 白榮鉉 2014.02.10 1270
    6554
    땅이야기 맛이야기-대한지적공사 1
    쉼터 윤장혁 2014.02.10 1801
    • 1 2 3 4 5 6 7 8 9 10 .. 329
    • / 329 GO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오프라인
    • 정보 / 강좌
    • 장터
    • 질문 / 답변
    • 가입인사

    COMMENT

    • 안녕하세요 한스님. 잘 지내시는지요? 저도 잠깐 함께했지만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07.03
    • 어이쿠~! 이제사 봤네요. 한스님, 안녕하시죠?
      07.25
    • 모두들 도와주신 덕분에 잘 치렀습니다. 고맙습니다.
      06.03
    • 일쌍 ---- 꼭 참석하고 싶은데 ㅠ.ㅠ.... 선약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합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들리겠습니다)
      03.16
    • 다음에는 더욱 재미있는 곳으로 가보죠. 원도심을 돌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01.21
    • 덕분에 사라져가는 원도심 지역 구경 잘 했습니다.
      01.19
    • 많은 참석 바랍니다.
      01.14
    • 차분하게 공부해봐야겠습니다.
      10.05
    • 참석합니다. 많이 오세요 ^^*
      05.20
    • 청솔님 다음 기회에 같이 출사하도록 하면 되죠^^*
      04.08

    공지사항

    • 처음 방문하시는 분을 위한 안내입니다.
    • ID/PW 찾는 방법
    • 신규 회원 가입 중단 및 회원 등급 변경 안내
    • 2026/1/15, 홈페이지를 재오픈하였습니다.

    게시판 최신 댓글

    • 안녕하세요 한스님. 잘 지내시는지요? 저도 잠깐 함께했지만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07.03
    • 어이쿠~! 이제사 봤네요. 한스님, 안녕하시죠?
      07.25
    • 모두들 도와주신 덕분에 잘 치렀습니다. 고맙습니다.
      06.03
    • 일쌍 ---- 꼭 참석하고 싶은데 ㅠ.ㅠ.... 선약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합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들리겠습니다)
      03.16
    • 다음에는 더욱 재미있는 곳으로 가보죠. 원도심을 돌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01.21
    • 덕분에 사라져가는 원도심 지역 구경 잘 했습니다.
      01.19
    • 많은 참석 바랍니다.
      01.14
    • 차분하게 공부해봐야겠습니다.
      10.05
    • 참석합니다. 많이 오세요 ^^*
      05.20
    • 청솔님 다음 기회에 같이 출사하도록 하면 되죠^^*
      04.08

    게시판 랜덤 글

    • 아날로그의 감성

      몸은 노곤하고, 졸립기 그지 없으나, 기분이 좋아 소주 한 잔 합니다. ^.^

    • 하늘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하늘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왠지.. 오늘 오후시간.. 쳐다만 보기엔 아까울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노을지면 멋지겠는걸요 ^0^ 사진찍기에 대전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높은 건물이 비교적 많지 않다는거... 물론 시내중심가 가면야 다르겠지만... 적어도 유성은 그렇군요. 넓직한 하늘을 그저 고개만 들면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

    • 죽음의 삼각형....

      2008년 대입체제에서, 내신, 수능, 논술이 이뤄낸 아름다운 3각형을 이루는 말. 이 죽음의 삼각형에서 살아남기 위해, 학생들은 12회의 내신과 1회의 수능, 또 1~2회의 논술 고사 등 총 14~15회나 되는 시험의 홍수 속에서 살아야 한다. http://neoppy.egloos.com/2170/

    •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목사님이 이번에 한남대에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합니다. 그런데 비용 문제로 졸업앨범을 만들지 않고 그냥 졸업사진만 촬영해서 cd에 담아 나눠주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어쩌다보니 졸업 석사모 사진 촬영을 부탁 받았습니다. 과 인원이 14명 정도 되는데 개인별 가운 착용한 사진 1컷씩, 단체 사진 2...

    • [re] 정박사님의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본의 아니게 부를 맏게 되어버렸습니다. 부 이름이 뭐더라? (좀 복잡하고 부르기 힘듭니다 ^^;;) 막상 맏고보니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가야 할지 정리가 안됩니다. 걱정만 앞섭니다.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이 많아서 잘 될 것으로 보기는 하지만 솔직히 겁이 납니다. -.-;;;;; 그리고, 번개 일으켜...

    댓글
    1 hans
    7,661
    2 slrgolfer
    7,099
    3 #회원정보없음
    6,370
    4 infree™-秀珉
    4,872
    5 #회원정보없음
    4,821
    6 붉은점
    4,625
    7 飛龍/김상환
    4,571
    8 오내사
    4,535
    9 이장
    4,399
    10 푸른하늘/민상준
    3,111
    • Today9
    • Yesterday121
    • Total1,135,407
N
  • 대전 디지털 SLR 커뮤니티
  • 대전 디지털 SLR 커뮤니티(대전SLR, djslr)
  • 대전 지역과 그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SLR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
  • 홈
  • 갤러리
    • 자유 갤러리
    • 추천 갤러리
    • 회원 갤러리
    • 전시회 갤러리
    • 飛龍/김상환님 아침 갤러리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오프라인
    • 정보 / 강좌
    • 장터
    • 질문 / 답변
    • 가입인사
  • 출사 정보
    • 출사 소식
    • 출사 포인트
    • 출사 여행기
    • 맛집 / 멋집
  • djslr 소개
    • 공지사항
    • 운영 참여/제안
    • 사이트/홈페이지 소개
 2003-2026 대전 디지털 SLR 커뮤니티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